하츠데모에서 돌아오는 길에 악기점에 들렀는데

오늘도 영업을 하더라,,, 오잉,, 오늘 쉬는줄 알았는데,,

그러다가 구입하게 된 상품인데,,,

빨간색통은 스트링 수명을 늘려주는 스프레이이고,,

노란색통은 보드 관리에 필요한 오렌지 오일 스프레이에 해당...


조만간,, 우리집 기타들 때빼고 광좀 내주어야 겠다




밑에 스마트폰 포스팅을 다 했을때 누군가 벨을 울렸다.

그것은 오늘 나의 선물인 기타가 도착했슴을 알려주는 택배원아저씨,,,~!!

<무엇인가 새것을 사는데 있어서 대의명분이 필요하기에 크리스마스라는

선물이라는 이유를 갖다 붙여 본다>

 

일주일전 스피릿 민트급을 구입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있다가

구입후 이틀후 회사 점심시간에 쉑터를 발견.

 

솔직히 고민이 많이 생겼슴.  살까 말까?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일주일 간격으로 사는것도 안좋고 수납공간도 여유치

않기 때문이었지요. 그리고 쉑터 기타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사용해보고

싶은 충동이 컸었던것이 사실이었슴,,,

 

내일 부터는 출근길 발걸음이 총알처럼 변할듯하구나.

스피릿 기타와 함께 쇼파에 두고 한번 찍어서 올려봅니다.

 


앰프 테스팅으로 고고고~!! 해야겠습니다.


이로써 올해안에 기타만 4대를 사는구나,,

 






한국출장중 이시바시 악기에 주문을 해두었던 나의 생일선물.

누가 내 생일을 챙겨주랴~  내가 내자신을 챙겨야 겠다.


오늘 바로 도착해서 뜯어 보니 완전 민트급


기타구입하면서 딜레이도 같이 구입을 함.

이로써,, 올해만 기타를 3대 구입했구나,,,



바로 앰프 연결하여 테스팅,,

이정도면 쓸만함~!



내가 한달에 한번씩 기타를 사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전에 하얀색 기타를 소개한 적이 있을것이다

그모델이 바로 전 모델이고 오늘 포스팅 하는 이 모델이 바로 후속 모델에 해당한다.

전에 나왔던 모델은 토마스 블룩 성님이 일본에 오시니 싸인 받을려고 긴급히 샀던 모델이고,,,

일본에서 이상하게도 이 모델이 수입이 되지 않았었다.

9월달인가?  뮬에서 이 악기를 중고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고, 저번주까지 한국집에 방치를 해두다가

출장귀국하면서 일본으로 다시 가지고 오게되었다.


정리를 하자면  이기타를 2014년 9월에 중고로 구입을 하였고,  먼저 포스팅된 하얀색 기타를

일본에서 10월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즉 한달에 한대씩 구입을 한것이지,,,

뭐 이기타가 고가의 기타도 아니라서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자신이 구입을 해오던

패턴에서 조금 어긋났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역시 이기타도 소리가 너무 좋더라,,  이 가격대에서 이런 사운드 쉽게 얻을수 없다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 토마스 블룩 성님의 시그네이쳐 모델들은 영원히 가지고 갈것이다~!



Vintage® V6MRHDX ICON 

Body: Alder

Neck: Hard Maple – Bolt On

Fingerboard: 7 1/2" Rosewood

Frets: 21

Tuners: Wilkinson® Deluxe WJ55D EZ-Lok™

Vibrato: Wilkinson® WVCD

Scale: 25.5”/648mm 

Pickups: Wilkinson® single coil x 3 aged ivory 

(N) WVS (M) WVSM rw/rp(B) WHCC

(Back tone push/push hum-cancelling extra coil)

Controls: 1 Volume, 2 Tone, 5-Way Selector

Scratchplate: 3-ply distressed

Hardware: Nickel







두대의 기타를 동시에 찍어 보았다.

멋지게 샘플곡도 만들어서 올리고 싶은데,,, 잦은 출장으로 연습할 시간이 없다.

그냥 토마스 블룩 성님이 실제로 시연하는 동영상이라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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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인가?  한국출장중에 기타 스탠드가 필요한 일이 생긴것이다.

때마침 당시 신촌에 있었고, 가까운 악기상가를 생각하니 프리버드라는 곳이 있었다.

당시에는 이 스탠드를 살 생각은 없었다. 일본브랜드 달고 나온 제품은 확실히 일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니1만원 상당의 오렌지우드에서 나온 스탠드가 있었다.

어차피 나중에 멀티기타 스탠드를 구입할테니 그걸로 구입해서 몇개월만 때우자는 생각으로

매장에서 오렌지우드의 기타 스탠드를 찾았으나, 신촌매장에는 없다고 한다.


오잉?  매장에서 일하고 계신분이 이 물건을 추천해 주시더라,,

순간 고민을 무지했다,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굳이 비싼 물건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돈을 더 주고

사는 것은 왠지 바보 같은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잇 그냥 사자라는 생각에 구입을 하였고 호텔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느낌은 견고하지만 기타 소프트의 케이스가 정말 얇은것이나 포켓이 작은 경우 이 접이식 스탠드가

안들어 갈수 있겠다는 것과 더불어 이 기타 스탠드에 기타를 한달간 방치를 해두어 보았다,,






사진상으로 보이는가? 일렉기타용은 저 회색 부분이 지지를 해주는데,, 벌써 폼이 움푹 패어 들어가 있게 

되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 바로 저 회색 폼 부분을 더 강화해서 판매가 되면 만족도가 높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타를 치다가 앰프에서 소리가 안나서 뒷판을 열고 회로를 다시 보고 시작했다

뭔가 접점이 아상한것인지,, 진공관 수명이 다되었는지

짜증감과 불안함이 일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옆에 놓여 있던,, 예전에 사둔 메탈 컨택트,,

요놈 일렉트릭 하모닉스에 나온 넘인데,,

이놈을 쫘 뿌려본다,,

놀랍게도,, 아무일도 없었듯이,, 제대로 작동한다.


전에도 한번 효과를 보고 놀랐지만,,,  다시 한번 다른쪽에 접점이상에,, 이넘이 대활약했다

이펙터나 앰프,, 일단 소리가 잘 안나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이넘부터 뿌려봐야겠다


문제 없는넘,, 문제 있다고 생각해서 수리상에 맡기면,, 얼마나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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