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징어게임이 한창 인기가 있는듯해서 이틀에 나누어서 다 보았다.
처음에는 카이지 만화가 생각나는듯한 설정이라서 그냥 보았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한국정서에는 전혀 맞지 않게 총으로 난사해서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은 거부감이 느껴지곤 했다.

마지막회에 나오는 장면중에 가장 인상깊은 씬은 바로,,,

456억중 1만원 돈찾고 남은 잔고...

요즘 외국에서도 화제가되고 있다고 해서, 어제 저녁에 1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1을 정주행했다.

 

이드라마를 본것에 대한 감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나는 이 드라마의 구성타임이 요즘사람들

입맛에 딱맞게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한회당 45분 러닝타임에 쿠키영상등을 제외하면 39분정도의 러닝도 시즌1이 6화 밖에 안된다.

예전과는 다르게 한시간 넘는 드라마를 집중해서 볼수가 없어졌다.  유트브의 영향일지도 모르지만..

 

보는내내 본인의 군시절 기억이 생각이 났지만,,  군대동기가 갑자기 떠올랐다.

소원수리서 쓰라고 해서 그넘은 눈치없이 다 적었고 그이후 부대는 전쟁보다 심한 난리가 났었고

그리고 소원수리서를 작성했던 동기가 전출을 가게되고 우리부대는 3개월지나니 예전 그대로~

내가 군복무하던 시절이 90년대 중반인데 현재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좋아졌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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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오랜만에  한편 쭉 감상했다.

비가오는 토요일저녁 할것은 없고 아마존을 보니 이영화가 있더라.

에디머피의 구혼작전2인데,,   정확히 말하면 속편을보고 다시 1편을 감상했다.

이유는 내가 1편을 학창시절에 보았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더라.

 

영화를 보를 내내 내눈을 의심했었다.  이게 정말 33년만에 만들어진 속편인가?

10년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1편에 등장했던 그 인물들이 다시 다 재등장했는데,

학창시절에 보았던 1편의 영화를 다시 보면서 비교를 하였다.

내가 중학교시절인 80년대말에 1편이 나왔는데 이사람을 도대체 무엇을 먹고 어떻게 관리를 해서

이렇게 변화지 않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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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인가? 정확히 기억은 할수 없으나 재미있게 봤었슴. 요즘들어 예전과 다르게 영화를 멀리하게됨

아니,, 영화 뿐만이 아니라 TV나 드라마 자체는 거의 안보고 살아가는듯 함.

이 영화 봤을때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다는 느낌이 들었슴.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뭐 전작들의 흥행에 비해서 이번 작품은 성공했는지 망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었슴.  본전이상은 했던 영화로 생각됨


최근에 한국영화들도 예전과 다름게 이상하게 손이 안감,,  그나마 이영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었슴



이번달에 한국에 다녀왔을때  기내에서 시청했었슴.  역시 기내에 스마트폰만한 디스플레이로는 영화를

재미있게 볼수 없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슴.



이번에 한국에서 김포공항에서 시간때울때 롯데시네마에서 봤슴.

최근 본 영화중에서 가장 최고의 영화였슴.  내가 저 주인공입장이었으면 어땠을까?

먹고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는 말을 생각하면서 남은 감자들을 한번에 다먹고 죽음을 기다렸을듯함,,,




일본에 돌아오는 기내에서 봤슴.  여주인공이 참 매력적이라서 봤었는데,, 3/1정도만 보고 껐슴.

멜로영화가 나의 관심을 오래 집중 못시킨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슴.



명량..  재미있게 봤슴


우리는 형제입니다.  중간에 잠들었슴.



해적,,  손예진 덕에 다 볼수 있었슴


슬로우 비디오,,, 너무 많이 기대했는데 실망도 컸슴

제보자,,,  기대 없이 봤는데 볼만했슴

빅매치..  그냥 그랬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장길 비행기에서 나누어서 봤슴,,   한국 갈때 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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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의 공휴일을 맞이하여 어제 새벽까지 미생의 마지막회를 졸린 눈을 비비며

눈이 충혈되면서 까지 다 보았다.

웹툰이어서 그랬는지 역시 재미가 있었다

미생의 최종회까지 보면서 내가 느낀것은 단한가지였다

역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이었다.

장그래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오차장같은 사람을 이 정글같은 사회에서 만날수 있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든든한 재산을 얻게 되는것은 아닐지,,,


이드라마에서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길을 강조하지만,,,  역시 내가 느낀것은 그 길을 함께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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