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깔끔하게 포장된 물건이 택배로 배달되어 왔다.

오늘 포스팅할 악기로서 2000년대 중반에 발매가된 데미지 컨트롤의 데모나이저 프리앰프이다.

데미지 컨트롤의 사원은 모두 LINE6사원이었고 현재는 strymon이 되어 있다.

즉 데미지 컨트롤은  strymon의 전신이자, 지금은 존재하지 않은 회사이며 그들이

Line6에서 일했던 시대는 기타계의 큰 혁신을 불러왔던 시대였다.

 

 

깔끔하게 포장된상태... 판매자분이 상당히 꼼꼼하고 깔끔한것 같다.

처음대면한 데모나이져,,,  당시에 나왔을때?  2005년도에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소리를 들어 볼수 있게되었다.

 

데미지콘트롤사의 제품의 다이렉트 레코딩이 좋다고 하는데 일단은 스톰프페달로서 시연을 해보았다.

사운드 성향이 메사부기 같은데???    이걸 페달이라고 생각해도 좋겠지만 진공관 원리를 봐도 이것은 완전히

프리앰프에 해당한다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다.  

이것의 나의 첫인상이고....  이 제품의 관련된 인터뷰를 이곳에 남겨보자.

 

 

2004년의 윈터 NAMM에서, 획기적인 진공관·디스토션을 발표해, 순식간에 전세계의 기타리스트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게 된 데미지 컨트롤. 
당기획의 마지막에, 동사의"Demonizer"의  리포트를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그 오너인 뤼시앙·투씨에게 이야기를 듣기로 하자. 이 회사의 '진공관 소리'에 대한 강한 고집은 어떤 것일까?

YG - 루시안씨는 예전에 Line 6에서 일했다면서요?
뤼시앙 투(이하 LT) : 그렇죠 Line 6에서는 뷰티얼 디자인부에서 제품의 디자인이나 프로덕트 마케팅을 
담당했었습니다.그게 '98년부터' 2003년의 일입니다.

YG - 그 후에 데미지 컨트롤을 시작하게 되는 건데, 어떤 비젼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하셨습니까?
LT - 저는 Line 6에 있을 때부터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각각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 기타리스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거죠 그 후 회사를 그만둔 후
Line 6의 옛 동료이기도 했던 그렉 스트콕 등과 함께 '04년 4월에 데미지 컨트롤을 시작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4명의 멤버는 전원이 전 Line 6의 사원인 것이 됩니다.

YG - 그리고 "Demonizer" 와 "Womanizer" 가 첫 번째 제품이 되었군요?
LT : 이 2개에 관해서는, 훌륭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재현할 수 있는 프리앰프 페달을 만드는 것이 당초의 목적이었습니다. 이 두 사운드가 왜 "진짜 앰프처럼 들리는지?그것은 고전압 진공관 회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프리앰프부와 왜곡을 실로 예술적으로 보정해 주는 옵트 컴프레서, 
그리고 훌륭한 아날로그 톤을 만드는 파라메트릭 EQ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리얼한 앰프 사운드의 재현을 실현할 수 있었거든요.

YG - 루시안씨는 "기타 사운드에 가장 잘 맞는 것은 진공관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LT: 단적으로 말하면 진공관은 트랜지스터 등에 비해 동작이 부정확하지만 반면에 음악적인 왜곡을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트랜지스터처럼 너무 정확한 동작으로는 좋은 왜곡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YG - 그렇군요. 그럼 데미지 콘트롤 제품에 사용되는 진공관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어 있습니까?
LT: 일단 노이즈가 적은 것으로, 원활한 왜곡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조건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품질을 
가지고 있군요.

YG - 데미지 컨트롤 제품의 다이렉트 레코딩을 했을 때의 사운드는 바로 앰프의 그것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스톰프 페달로도 쓸 수 있잖아요. 
스톰프 맥스와 앰프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을, 한 대의 페달에 공존하게 한 것이 유니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LT:맞아요, 그거를 공존시키는데 도전했다는 점이야말로 데미지 컨트롤 제품의 개성이에요. 
"Demonizer"와 "Womanizer"는 다이렉트 레코피딩에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와 동시에 저는 이 제품을
라이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플로어·타입의 이펙터를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도 사용하기 쉬운 것으로 하고 싶었어요. 
다이렉트 레코딩과 스톰프박스의 성능을 융합시키는 것은 우리의 목표이자 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 큰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했죠. 

YG - "Demonizer"는 하이게인 스택 앰프, "Womanizer"는 펜더계 콤보 앰프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앰프 소리를 노리고 설계하신 겁니까?
LT: 확실히 "Demonizer"는 하이게인으로 메탈적인 톤, "Womanizer"는 록이나 블루스용 콤보앰프의 소리에 주목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하지만 저희는 어떤 페달도 모든 장르의 음악을 커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어요.그렇다고는 해도, 데미지 컨트롤에서는,디지털에 의한 모델링은 하지 않습니다. 다른 앰프 복사가 아닌 사용자가 독자적인 톤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넓은 사운드를 제공하고 싶어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일본에서도 곧 판매될 신제품, "Solid Metal"과 "Liquid Blues"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제품들을 보면 각각 어떤 사운드로 지화해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죠.먼저 "Solid Metal"은 모든 앰프를 "메탈의 괴물"로 바꾸어 버리는 디바이스입니다.
"Liquild Blues"분들은 사용하고 있는 앰프의 사운드에 더 많은 레인지를 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록/블루스 플레이어용 이 두 가지는 모든 기타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똘똘이 앰프용 딜레이 구입...

지금까지 NUX제품은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요즘 멀티이펙터에서 평이 너무 좋아서

한번 써보기로 했다.

 

이거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데,,,  지금까지 써왔던 중국산 페달과는 차원이 다르다.

 

 

 

 

89년도 토카이에서 상기 모델의 시리즈를 발매한다.
비비안캠벨 모델이라는 이름하에 크레이머와 잭슨 비스무레한 기타...
이 기타가 당시 발매수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중고시장에도 별로 나돌지 않는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얼마전 나의 레이더 망에 발견하여 그 기타를 입수하게되었고
나의 생일선물로써 한대 구입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상당히 구입을 많이 망설였던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상태가 너무 안좋다라는 것이지...

오늘 도착한 기타를 사진을 찍어봤는데....
가장 큰 문제가 금속파트의 녹이 장난이 아니고 브릿지 같은 경우에는 완전 교체가 필요하겠다.
그리고 볼륨팟도 문제가 있어서 볼륨팟도 교체가 필요하고 잭부분도 교체가 필요할것 같고.
플랫 미가끼 및 네크 오일로 청소좀 해줘야 할것 같고..

앞으로 일주일정도은 리페어맨 놀이하게 생겼다.

상태가 너무 생각보다 안좋아서 그런지 오늘은 기분이 영,,,, 좋지 않고,,,
이러한 기분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기타를 다시 검색해보고 있다.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멀티기타 스탠드가 좋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허큘레스 5대용 기타스탠드를 추천할것이다.

지금까지 3종류이상 3대이상의 멀티 스탠드를 사용해 봤는데,  

가장 내구성좋고, 방을 가장 깔끔하게 해줄수 있는게 이것이며, 확장팩까지 사용하면 5대용이 7대용까지 거치가

가능하다.

 

내방이 현재 이런상태이다.  왼쪽 구석에는 허큘레스 스탠드로 7대를 수납했는데

문제는 그이외의 부분 특히, 오른쪽 3대거치한 트리형의 스탠드가 이게 은근히 면적을 차지한다.

「이사진속에 등장하지 않는 6대의 기타가 더 있다.  」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허큘레스 스탠드를 한대 더 구입하기로 했다.
박스 되게 크네,,,  이랬었나?

 

 

이것과 같이 주문한 확장형 거치대 2개... 이걸로 5대용 스탠드에서 7대용으로 만들수 있다

조립도 아니고 그냥 비닐벗기고 두개만 걸면 7대 대용으로 변신짠,,,

 

사진으로는 차이를 나타낼수 없지만...  역시 허큘레스 스탠드가 짱이다.

내방에 통로가 생겼다.

나를 위한 생일 선물 시즌1

2021년 9월인가 나는 이 블로그에 결심을 했었다.
더이상 새로운 것을 사지 않기로.. 하지만 곧 있으면 나의 생일이 다가온다.
처음에는 비디오게임기라는 것을 사볼까 생각했었다.
지금까지 구입을 해본적도 없고 플레이를 해본적도없기에 요즘나오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서 즐겨볼까 했는데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는게 쉬운것 같지가 않다.

그래서 결국에는 기타를 또 한대 사기로 했는데

오늘은 나에게 보내는 선물에 대해서 글을 써보자.
신주쿠에 Rockinn이라는 악기점이 있는데 2007년도에 하기 카탈로그의 기타가 판매가 되고 있었다.
가운데 붉은색의 기타가 눈에 들어왔었고, 그런데 당시의 인상은 아이바네즈에서 나온 조새트리아니
모델을 연상하였다.


당시에 살까 말까 몇번 망설이다가, 집에 돌아왔고 다음날 한국으로 장기출장을 떠난다.
몇개월 장기출장후에 만약 일본에 돌아와서도 악기점 남아있으면 사야지하는 마음.
당시에는 그렇게까지 원하지 않았던것 같다.

출장후 일본으로 돌아와서 신주쿠를 가보니... 그 기타는 벌써 재고가 없었다.
그 이후로 다른 악기점을 검색해도 그 붉은색 기타만 없었다. 스팟모델인지 좀처럼 나의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는 그 기타. 매년마다 기타를 새로 구입할때도 이 붉은색 기타는 나의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즉2007년도 처음 기타를 봤을때 그자리에서 바로 사고 싶을정도로 끌리지는 않다가
다시 생각하면 할수록 갖고 싶어지는 기타라고 할수 있겠다.
2007년도부터 갖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겼는데 2021년 드디어 내손에 들어오는것인가....
나는 지금까지 내가 갖고 싶었던것은 시간이 걸려도 잊지 않고 있으면 다 내 손에는 들어오는것 같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하건데,, 나는 진심으로 기타를 잘치고 싶지 않은것일까,,,
왜 기타 실력만큼은 내가 바래왔던것과 반비례만 해 가는지,,, 잘 모르겠다.

기타나 다른 악기들의 가장 기쁜순간은 바로 나이프를 들고 포장을 열때이다.

포장을 뜯어보니 소프트케이스도 없고 이거 뭐야... 그런데 소프트케이스도 집에너무 많아서
처분하기도 곤란하고,,, 차라리 잘되었다.


포스팅제목으로 알수 있듯이 시즌1이라는것은 시즌2가 있다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주문하고 까먹고 있었다.

20세트에 약3만원정도
우째 광고에서 봤던 모양이란틀린듯


설명을 보니 2014? 2014년 재고인가?
아직 개봉은 안했는데 기분이 나뻐질려고 해진다.



포장을 뜯어보니 안에 진공팩 포장이되어 있어서 안심
스트링 볼을 보니 완전 다다리오
클론인데.  세트하나에 품질보증서에
자사홈페이지 안내서등이 들어있는거
봐서  진짜 못쓸 스트링은 아닌것 같다고
생각이들기시작함

교체후  소감은 이가격이면 그냥 앞으로 이거 사서 써야지
예비로 20세트 더 사놔야겠다

 

시간이 나서 줄교체 기념으로 대충 후려보았다.

이것이 바로 148엔짜리 기타스트링의 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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