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기타 교재,, 릿토 뮤직에서 발간된 책을 삼호뮤직에서 번역하여 출판한 책이다.

기타책인데,, 악보가 없다.  기타를 치는법에 대한 팁이 설명되어 있는데,,, 치는법과 습관,, 그리고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기타를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아주 재미있게 기재가 되어 있다.


일본에서 이책을 살까 했었는데,, 악기점에서 서서 읽다가 말았었다. 그런데,,작년인가? 한국에 다녀올때 기내에서

읽을책이 너무 필요 했었다. 그래서 당시에 인천공항에서 이책을 사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 읽었던 것 같다.





이책을 다시 최근 보았는데,, 중요한 것을 재차 깨달았다.

몇년을 걸쳐서라도 한곡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나같은 사람에게 절대적인 충고에 해당한다고 생각된다.

즉 자신만의 18번을 만들라는 것인데,, 솔직히 지금 살고 있는 이시대 사람들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느긋하게 한곡을 카피하지 않고,,, 다작으로 승부를 하지 않는가? 뭐 사람들 마다 틀리겠지만,,

이게 기타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이제부터 뭐하나 잡고,, 1년 계획으로 쳐보고 싶은데,,, 머릿속에 흐르는 곡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곡으로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가장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타리스트는 에릭존슨인데,,,




영기타 1985년 5월호는 토토를 스페셜로 다루고 있는데,,, 커버를 장식하고 있는 밴드는 나이트레인져이다.



나는 요즘 브래드길리스의 시그네이쳐 모델 스타일에 필이 꽃혀 있다.

붉은 색 기타,,,   지금처럼 플레임 탑이니 그런 예쁘장하게 포장된 바디가 아닌,,, 그냥 빨간색기타,,,

전에는 이런게 할아버지들 입는 빨간 내복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상하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원색에 가까운 칼라가 좋아지는 것인지,,,


뭐 아무튼  확실한 것은 생각은 변해간다는 것이지,,, <그런데 저 포스터 사진은 지금 봐도 너무 멋있는 것같다,,

브래드 길리스의 저 포즈,,,음,,, >


이잡지에 실려 있는 악보를 링크를 거는데,, 지금까지 내가 모르는 곡이 있었다.

필콜린스의 이지루저라는 곡,,, 캬,, 이곡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너무 좋다,,






영기타를 출판하는 신코뮤직에서 2002년도부터 엑스트라 시리즈라는 단행본을 발간하였다.

랜디로즈를 시작하여 각종 각광받았던 기타리스트의 연주주법과 기타 스코어3~4곡 정도를 실어서 단행본으로

출판을 했었다. 

물론 연주주법의 cd도 포함되어 있는 형태로,,,

엑스트라 15라는 것은 이 시리즈의 15번째를 장식하였다는 것이다.


집에 나이트레인져 이외에 몇몇의 기타리스트들이 더 있는데,,, 당시에 다 사서 모아둘걸이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한다.


요즘 나이트레인져 제대로 필이 꽃혀 있다.








학창시절에 사 모았던 밴드스코어,, 삼호출판사에서 출판이 되었다.

삼호출판사가 일본 릿토나 신코같은 곳에서 저작권 협의하에 출간이 되었는지, 그냥 무단 복제하였는지는 

지금도 알수 없으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한국에서 이러한 밴드스코어들이 정말 너무나 소중했었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인터넷에서 쳐보고 싶은 곡을 구글링하여 악보를 pdf로 다운 받는 시대가 아닌,,, 

당시엔 뭔가 부족했고,, 그랬기에,,,더 소중함과 가치를 느꼈었다고 생각이된다.


물질의 풍요는 좋지만, 때로는 뭔가 부족해서 소중하게 더 느낄수 있었던 시대가 그리워 지기도 한다.




리피블랙모어가 커버를 장식하고 있는 이 잡지엔, 마이클 쉥커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정말 젊은 시절의 닐숀과 브라이언 섹쳐,,,,


산타나를 모델로,,, 야마하에서 나온 sg기타를 선전하였을때,,,


이 잡지에 실려 있는 악보들은,,, 하기 링크의 곡들과 같다.

레인보우의 뮤비에 나오는 언니들은 참 섹쉬하구나,,,







MI ULTIMATE GUITAR ROCK PLAY-ALONG

이책은 미국 MIT에서 발간된 책을 일본 야마하출판사가 번역 발간한 책으로, 책 제목처럼 CD가 한장 포함되어 있는 교재에 해당한다  프레이즈나 릭을 단순히 따라하는 것이 아닌,, 사용된 코드와 스케일을 예시함으로써 

자신이 프레이즈를 만들어서 같이 잼을 할수도 있는 구성에 해당한다.

이 레슨책을 구입한 이유는 바로 폴길버트를 시작으로 폴핸슨,,닉놀만같은 유명 기타리스트가 참여하고 있기때문에 구입을 했었다.

조만간 한번 연습해서 올려야하는데,,  그럴 시간은 없어지고,, 음,,,


그런데이것도 다 핑계이다. 바쁘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 혜민스님의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그것은 자신이 만들어낸 하나의 울타리이며,, 다 자신의 핑계로 밖에는 안되는듯 하다.

그렇다.. 나도 생각을 바꾸어야겠다. 조만간 한번 올려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