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사 모았던 밴드스코어,, 삼호출판사에서 출판이 되었다.

삼호출판사가 일본 릿토나 신코같은 곳에서 저작권 협의하에 출간이 되었는지, 그냥 무단 복제하였는지는 

지금도 알수 없으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한국에서 이러한 밴드스코어들이 정말 너무나 소중했었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인터넷에서 쳐보고 싶은 곡을 구글링하여 악보를 pdf로 다운 받는 시대가 아닌,,, 

당시엔 뭔가 부족했고,, 그랬기에,,,더 소중함과 가치를 느꼈었다고 생각이된다.


물질의 풍요는 좋지만, 때로는 뭔가 부족해서 소중하게 더 느낄수 있었던 시대가 그리워 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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