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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으로 올리는 새로운 사진술)

1989년도 소니레코드의 오디션에서 그랑프리 입상하여 메이저앨범을 발표하게된 NIGHT HAWKS의

두번째 앨범인 NIGHT HAWKSII .

이 밴드를 떠올리면 항상 떠오르는 인물이 레슬러 보다 더 레슬러 같은 거구의 보컬 아오키 슈이치에서

뿜어나오는 허스키한 육성 보이스와 갸날픈 몸매의 여성기타리스트인 이와시타 치에가 떠오르곤 한다.

뭐...3집에서는 둘만 나와서 자켓 커버를 장식했으니..


이 앨범은 그들의 앨범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으며 또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앨범으로 기억이된다.

솔직히 90년대 초중반의 토시와의 합동 콘서트로 조금 이미지를 부곽시키면서,  또 탁마츠모토의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아오키상의 보컬 참여로 해외에도 조금씩 인지도를 넓혀 갔다고 생각한다.


요즘엔 활동소식도 없고 뭐하시나 궁금해서 오피셜에 들어가보니 99년도 라이브 갤러리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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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est I Can    05:34
02 The Thin Line    05:42
03 Jet City Woman    05:22
04 Della Brown    07:03
05 Another Rainy Night (Without You)    04:29
06 Empire    05:24
07 Resistance    04:50
08 Silent Lucidity    05:47
09 Hand On Heart    05:33
10 One And Only    05:54
11 Anybody Listening?




이 앨범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분명히 그들의 역대 앨범중 가장 인기가 있었고 완성도면도 높은 것은 전작인 오퍼레이션 마인드크라임

앨범이다.

하지만 본 앨범은 본인 개인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이유인즉은 이 앨범이 처음산 Queensrÿche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이 앨범만 생각하면 가끔 생각나는 곳이 있다. 우리 동네에 있던 작은  음반가게이다.

그당시 잡지라는 매개체도 있지만 현재와 같은 인터넷도 없었을 뿐더로 더욱이 블로그같은 것은 없었다.

지금은 블로그및 소개가 잘된 아티스트 오피셜에서  샘플을 듣고나서 구매 여부를 결정할수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러한 매개체가 없었다. 이 앨범은 본인이 당골로 다니던 음반가게 아저씨의 추천으로 구입할수

있었다. 

당시 학교가  끝나면 집에 돌아가기전 잠시 들려서 "음반 구경좀 해도되요?"라고 말하고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몇십분정도 구경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곳에서 음반을 자주사서 그 아저씨가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의

색깔을 잘 간파하셨는지....  추천해주신 음반.     어느순간... 뒤돌아 보니 동네의 작은 음반점이 사라져있었다.

음악을 조금 알게되어서는 동네 음반가게는 작다고 느껴져서 명동이나 종로에 위치한 음반가게를 줄곧 다니게

되었었고,,  항상 동네에 있는 그 음반가게는 줄곧 있을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날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져간 음반가게..   가끔 이 음반을 들을때마다..

학창시절의 내 모습과 그 음반가게의 추억이 떠오르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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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Hand That Feeds   4:04
2.   Four:AM T.M.   4:49
3.   Turn It On   4:58
4.   Anna   4:46
5.   Dead End St.   4:22
6.   Where Eagles Fly   7:05
7.   Enormodome   2:16
8.   The Light Of Day   3:55
9.   Your Love Won't Let Me Down   6:00
10.   Beating Heart   5:20
11.   Summers In The Rain   5:58
12.   Where The Livin' Is Easy   4:54

오늘 포스팅하는 앨범은 90년대 한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간 밴드.

heavy bones의 첫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동명타이틀 heavy bones이다.

보컬은 Joel Ellis으로 캐츠인부츠 (세이키마츠의 기타가 참가한 밴드)에서 활동한후 이밴드의

이 앨범만을 낸후 아무런 소식이 없으며 기타리스트는 인스트루멘탈 앨범도 지금까지 꾸준히 발표하는

gary hoey가 맡고 있다.

92년도 발표된 이 앨범에 대해서는 밴드자체의 라이브 정보및 당시의 바이오 그래프에 대해서는 찾아

보기 힘들다. 추측건데 당시 90년대초에 불어 닥친 얼터라는 주류에 많은 밴드들이 한장 앨범만 내고

공연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사라진 밴드가 많을것이라고 생각이되어진다. 물론 이 HEAVY BONES라는

밴드도 그러한 밴드중 한 밴드에 속하지만..

하지만 깔끔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이 앨범은 그렇게 사라져가는 밴드들 속에 묻히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가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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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ampede
2. Honest To God
3. Opus Winfrus
4. Monster Breath
5. Slow Blow
6. Mr. Lollipop
7. If Looks Could Kill
8. Lions, Tigers & Bears
9. Shades Of Pomposity
10. Gilrock Ranch



제프왓슨의 포스팅을 하면서 같이 포스팅해보는 BRAD GILLIS의 첫번째 솔로앨범.

같은 밴드에서 상반된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나보군. 이라고 생각했던 앨범이다.

이유는 제프왓슨의 첫번째 솔로앨범은 테크닉및 퓨전스런 냄새가 나는 앨범에 비해서 브래드의 앨범은

블루스, 컨트리, 락이며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팬들에게 들려주려고 하는것 같다.

이 앨범에서는 두곡을 제외한 나머지 8곡이 연주곡이며 노래는 Gregg Allman이 불러 주고있다.

어떤곡을 포스팅할까하다. 고른곡 8번트랙  한국어로 하면  사자,호랑 그리고 곰들

ㅎㅎㅎ 한국어로 해석해 보면 유치하다.. 그런데 듣고 있으면 맹수들이 포효하는 사운드로 비슷하게 들린다.

그런데 왜 조제 호랑이와 물고기란 영화제목이 떠오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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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프 왓슨의 첫번째 솔로앨범을 포스팅해본다.

제프왓슨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8핑거 태핑 주법인데... 본인은 이 앨범을 구입후 듣고서도 그러한 주법이

지구상에 있는지도 몰랐다.

단지 이 앨범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잠실롯데월드와 떨이로 팔리던 펀칭된 LP가 떠오른다.

이 앨범은 90년대에 한국에서도 지구레코드를 통해서 라이센스로 판매가 되었었다. 93~4년?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추석에 가까운 가을날, 잠실 롯데월드에 놀러 갔을때, 지하 매장에서 당시 떨이 가격으로

1500원~3000원 사이에 LP를 떨이로 팔고 있었다. 물론 사이드에는 구멍이 뚫린 펀칭된 스타일로 되어 있었고,

아마도 이 앨범과 더불어 RAGE, DEATH SS의 앨범을 사들고 집에 돌아와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RAGE의 앨범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제프왓슨은 한번 듣고 수납장에 고스란히 보관했었다.

그후 몇년이 지나서 기타 잡지를 보니 제프왓슨의 인터뷰가 실려 있었고 그 인터뷰중에서 에잇핑거 주법의

소개및 그의 프레이즈에대해서 분석해 놓은 기사를 다시 한번 읽고, 부랴 부랴 먼지 묻은 앨범을 다시 꺼내들었던

기억이난다.

이 앨범에서는 게스트 뮤지션으로 스티브모스, 새미헤이거, 심지어 알란 홀스워스의 이름까지 보인다.

그런데 분명 기타인스트루멘탈 앨범인 새미헤이거는 어디서 노래를 부르는 거지??

그는 이앨범의 2번트랙에서 노래대신 멜로디와 함께 허밍음으로 참가해 준것이었다.

이 앨범의 백미는 에잇핑거태핑 주법도 있겠지만 제프왓슨의 12현 어쿠스틱의 멜로디가 가히 일품이라고

느껴진다. 총 12곡중에서 3,5,6트랙에서 그의 매력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를 느낄수 있다.

나이트레인저에서 현란한 아밍주법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던 브래드길리스에 비해 묵묵히 기타를 치던

제프왓슨이 뭔가 보여주자고 단단히 결심한후 만든 작품 같은 인상이 짙다.

1. Mountain Cathedral
2. Cement Shoes  
3. Forest of Feeling 
4. Hi-Yo Silver 
5. Picnic Island 
6. Morris Minor  
7. Osaka Rocka  
8. Eco Chalet  
9. Talking Hands  
10. Pipe Dream  
11. Song for Reb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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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동네 북오프에 놀러 갔었을때, 눈에 보이는 cd가 있어서 하나 집어 들었다.

그것이 바로 오늘 포스팅하는 이 cd인데, 밴드의 정보를 알기위해 오비를 보니 narita의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슈퍼 프로젝트 앨범이라고 써있었다. 멤버들도 키보드의 royal hunt의 키보드도 참가하였고, 보컬은 elegy의

보컬이었다. 우와 이거 뭐지?  이런 앨범도 있었네,,, 몰랐는데  가격싸면  사서 들어 보자라는 마음에 집어들었다.

가격을 보니 ...250엔...

음악을 다 들어보았다 . 그러나 아무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앨범자체에서 보여주는 곡이나 연주는 훌룡하다~ (키보드와 보컬을 제외한 멤버전부가 narita멤버이니

앨범에서 불협화음은 없으리라...)

하지만 아무런 임팩트가 없었다. 그나마 9번트랙이 클래식을 편곡하여 인상에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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