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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신주쿠 헤비메탈관에서 음악cd를 마구잡이로 살때 딱 한개의 cd가 본인의 시선을 끌었다.
그것은 바로 본앨범인데... 전혀 정보가 없는 생소한 앨범이었다.

그러한 경우에는 자켓을 우선 본다. 뭔가 추격전같은 자동차 그림이라... 이것 혹시 멜로디어스
하드락 계열인가? 궁금증은 증폭.. 가격도 염가의 가격..

그럼 무슨 레코사에서 나온것인 보자라는 마음에 뒷면을 보니..디스다크 레인레코드..?
들어보지도 못한 레코드사이다..
이거 몰까? 이러한경우에는 오비를 본다.. 그런데 이 앨범은 일본반이 아니라서 오비도 없다..
젠장,, 사람더 궁금하게 만드네..  기대감과 공포감이 교차하면서 앨범을 산다,,,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집에 들어와서 씨디플레이어 걸쳐본다.

그 순간  교차하는 기대감은 10대의 지금과 동일하다..

결론은 메탈이 아니었다 ... 윽...  또 잘못 지른것인가..

기쁜날이 있으면 슬픈날도 있는법~

궁금한 분은 아래샘플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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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 없는 이 블로그에 그나마 오늘 자랑할 물건이 하나 생겼다.
다름이 아닌 현재 입수곤란의 kuni의 밴드스코어이다.
오늘도 쉬는날 할일없이 동네 디스크 유니온을 다녀와서 이런 값진 물건을 구입하게 되었으니
오늘 하루종일 입가에 미소가 있으리라....

본인은 음반과 함께 밴드스코어를 모으는것을 좋아한다. 악보의 경우, 기타프로의 등장으로 이런
인쇄된 밴드스코어는 이제 패물취급당하는 시대에 도래했으나, 아마도 본인처럼 이제는 출판되지
않는 책이나 이러한 밴드 스코어를 찾는 분들도 계실것 같다.

절판된 책이나 폐반된 음반중 가끔 고가로 형성되는 것들이 눈에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당시 많이 찎어내지 않았지만 후에 그게 명반이라는것을 사람들이 깨닫고
중고시장에서는 레어아이템 취급이 되어 고가로 형성되는 것들이 그러한 분류가 된다.

이 kuni라는 뮤지션은 현재 짝퉁cd가 많이 찍혀져서 이베이나 유럽등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
정품 중고는 얼마나 할까? cd에 보존형태의 따라서 틀리겠지만 당시 발매되었던 오리지널반은
보통 중고시장에서 4000엔에서 1만 5천엔사이에 거래가 되는것이 이 kuni의 음반들이다
 (1집,2집에 한함).

그럼 보통 온라인등에서  팔리는 음반들은?? 거의 짝퉁이 많다. 뭐 짝퉁도 요즘 잘 만들어서
진짜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럼 오늘 자랑할려고 하는 이 밴드 스코어는 얼마나 정도에 책정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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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휴 옥션에 들어가 보니 경매가 5일 남았는데 1만 2천엔 책정되어 있다.
솔직히 물량이 없기에 저렇게 팔고 있는것 같다.


오늘 하루는 너무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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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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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넘기니.. 쿠니의 얼굴이...

덧붙여.. 오프라인 중고 음반매장의 좋은점에 관하여 ...

한국에서는 이젠 오프라인 음반매장이라는것은 구경하기 힘들어지는것 같다.
하지만 정말 원하는 책은 오프라인에 있으며 가격또한 온라인과 다르게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곳에 소개된 CD도 몇몇장들도 야혹옥션이나 이베이, 아마존에서 검색을 하면
5000엔을 육박하는 음반들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본인이 거의 구입하는 음반의 가격수준은
100엔에서 700엔정도 사이의 음반들이다. 즉 몇배이상의 음반가격 형성이 되어서 팔리고 사는것이
온라인매장이다.  온라인 매장의 최대장점은 클릭한번의 결재로 (돈만있으면... )고가의 음반및
서적도 언제 어디서든 구할수 있다는 점이다. 즉 시간낭비가 없다는 최대의 매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본인은 그러한 돈도 없고 오프라인매장을 돌면서 구경하는 느낌이 너무나 좋다.
아마도 학창시절 음반을 좋아하셨던 분들중에는 동네에 자주 다녀서 친한 음반가게가 몇몇 존재
하였으리라 생각든다.

학교방과후 집에 가기전 음반가게에 들려서 구경좀 해도 되죠?라고 물으면서 동네 음반가게
아저씨와 이야기 하면서 자켓들을 구경하던 학창시절... 아마도 본인도 현재 나이가 들어도 그러한
유년기의 회상으로 이렇게 오프라인 매장을 돌면서 구경하는데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자신의 시간이 낭비되었다고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KUNI앨범들과 함께 이 포스팅을 꾸며 볼려고 했는데,, 저 앨범이 도저히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보이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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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도에 발표된 마티프리드맨의 3번째 솔로앨범. 본앨범도 전작인 SCENE과 연장선상에 높인
작품으로써 동양적인 멜로디가 일품인 작품이다.
어떻게 이렇게도 서양인의 마음에서 동양보다 더 동양적인 감수성을 느끼게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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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헤비메탈을 대표하는 앤썸의 90년도 발표한 6번째 앨범인 NO SMOKE WITHOUT FIRE.
본 앨범은 영국에서 녹음제작되었었고, 본앨범을 마지막으로 기타리스트 히로야가 레코딩
직후에 밴드를 탈퇴하게 된다.

또한 본 앨범 발표한 한국공연이라는 것을 개최하여 당시 90년도에 한국에서도 공연이
이루어 졌다.
어떤곡을 샘플로 올려볼까? 라고 생각하던 끝에 이 밴드가 처음으로 싱글을 발표한 러브
온더앳지 를 샘플곡으로 골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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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본조비를 대신할만한 팝메탈 밴드가 등장했으니, 그들의 이름은 파이어화우스.
국내에서도 발매가되어 당시 본인은 LP로 소장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밴드가 본조비를 대신할 만한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본조비와 같은 긴 생명을
가지고 있지 못한적이 조금 서술적인 측면에서 잘못된 표현이리라고 생각이 된다.

이 앨범은 당시 국내및 미국전역, 일본등지에서 히트되어 당시 신인밴드부문에서도 상을
휩쓸었던 기억이 난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곡부터 마지막곡 까지 아름다운 멜로디와 적절한 비트, 또한 어쿠스틱
발라드곡으로 철저한 상업적인 타겟으로 완성된 앨범인것이다.

본인이 이 파이?어 하우스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순은 이들의 앨범의 순서와 동일하다.
즉 1집-> 2집->3집 쭈욱 이런순으로 매겨져 있는듯 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기타기즈들 및 스쿨밴드에서 많이 카피를 하였던 오버나잇센서이션을
한번 샘플곡으로 올려본다.

옛날 회상들이 많이 나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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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이클잭슨의 배드 앨범을 꺼내들었다.
최근에는 드릴러 앨범이 디비디팩키지와 함께 다시 일본에서 발매된것 같다.

어떻게 보면 망해가는 마이클잭슨이 조금이라도 재기해 보려고 자신의 옛음악을 다시 상품화
하여 발매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팝의 황제라고 불리던 그시절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되어
처량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그런데 음악은 20년이 지난 지금들어도 참 잘만들었었다라는 감탄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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