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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벗기기 전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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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디스크 유니온에 갔을때 별로 사고 싶은 중고 cd들이 보이지를 않았다.
그러던중.. 신품 아울렛 코너에 봐도,, 신통치않은 음악들로 가득하여...
발길을 돌리려 하였는데..  진열대에 위와 같은 cd가 본인의 눈길을 잡아 끌었다.
이거 분명 기타 연주 음반일텐데 ,, g5라 뭐지?  g3와 관련이 있는 음악인가?

총8곡의 가격을 보니 1400엔정도였다. 살까 말까 말성이다, 결국 사서 집에 와서 밥을 먹다가
음악을 들어 보기도 전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았다.

일본의 젊은 기타리스트들 5명이 만들어서 낸 음반인데..이 음반이 벌써 2집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기타리스트들의 나이가 본인보다 10살이나 차이가 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젠 본인도
나이가 좀 들어버렸다는것이 실감이 들기 시작하였다.

뭔가 나이가 어린 연주자의 연주는 그 필이 다소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기분으로 cd를 열고
연주를 듣기 시작하였다.

첫곡부터 흘러나오는 테크닉의 속주... 쌈바 리듬의 퓨전,  막강하게 몰아치는 헤비니스..
눈물나게하는 아름다운 발라드...

이 5명의 정체가 너무 궁금하게 하였다. 주로 스튜디오 뮤지션및 게임음악관련의 뮤지션들로
모여 있는듯하였다.

아... 이나이가 되도 제대로 한곡도 못치는데...  너무 부럽고 이런사람들한테 레슨좀 받아보고 싶다.
또한 이 앨범의 g5라는 그룹의 영향받은 뮤지션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공통적인 기타리스트가
있으니 앤디티몬스, 타카히로 마츠모토, 하루하타 미치야등이 그들의 공통분모가 되는듯하다.

역시 영향을준 뮤지션이 아름답게 눈물을 흘리게 할수 있는 뮤지션이기에,, 이들의 음악속에는
화려한 테크닉에서도 아름다운 서정미를 느끼게 할수 있다.

1집cd도 찾아봐서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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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본인의 기타 연습및 블로그에 대한 마음을  리 후레쉬 하기 위하여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다.
카테고리의 이름은  BACKING & INTRO !!!
기타연구소에 대한 카테고리와는 완전 차별을 두고 싶어서 이러한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었다
어떠한 음악을 들었을때 기억에 남았던 배킹및 인트로부분에 대하여서 카피하면서...
친구와 같이 휴식스러운 느낌으로 기타를 만지고 싶었기에 따로 분류하여 만들어 보았다.

이 코너에서는 화려한 솔로나 테크닉 속주등은 전혀 등장하지 않을것이다. 정말 쉬우면서도
한번 쳐보고 싶었네 라고 느꼈던 곡들을 주로 다루어 볼 예정이다.

자드하면 빼놓을수 없는 음악이 바로 마케나이데인데... 빙음악의 기본이 8비트의 배킹이
주를 이루듯 이곡도 한번 쳐보기로 하였다.

사용장비; 야마하 싸구려 기타와 제트오디오... 그리고 톤포트
녹음시간: 5분이 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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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신나는 추억의 유로디스코를 들어 보자.

본인이 학창시절이었을때 서울음반을 통해서 런던보이스는 발매가 되었다
당시 카셋트 테잎으로 사서 즐겨 들었고,, 그 즐겨 들었던 기억도 그리 오리 가지 않았던것 같다
그러면서 당시의 카셋트 테잎의 행방은 지금도 묘연하다.  어디로 사라져 버린거지?

요 며칠전인가? 몇개월전인가? 유튜브에서 추억의 팝송을 찾아서 즐겨 듣고 있었는데

이 런던 보이가 문득 떠오르기 시작했다.  예전에 이노래 정말 좋아했었는데.. 라고 생각이 들면서
그후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는데 런던보이스 음악중에서도 즐겨 듣던 마이러브의 멜로디가 너무
떠오르기 시작했다.  분명 이 앨범에서는 할렘디자이어라는 명곡및 런던나이트가 히트했지만
당시 한국 cm송으로 마이러브가 채용되었기에 마이러브가 더 머리속에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값싼 중고 cd를 찾으려고 보니 일본야휴 옥션에 500엔정도에 나와있었다. 그런데 댄스음악은
원래 잘 사지를 않아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 오프시장을 돌면 분명 150엔짜리나
250엔짜리가 눈에 보이겠지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의외로 찾으면 찾을수록 멀어지는것이
이러한 음반일것이다. 그러던중 어제 퇴근길에 동네 북오프에 들렀는데... 이 앨범이 미개봉판이
500엔에 팔리고 있는것이 아닌가? 비록 usa반이라도 너무 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사버렸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당시 한국에서 발매된 이 앨범커버는 한국에서만 싱글커버를 앨범커버로
바꾸어서 나왔던것 같다.

아무튼 다시 들어도 너무 좋은데 이거 며칠듣고 빨리 질려 버리는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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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적인 선율이 가득한 쿠메다이스케 가 참여한 힐링 음반..

쿠메다이스케를 아시는 분들은 일본 퓨전 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일것이다.

일본 퓨전밴드 프리즘에서 키보드를 맡았으며, 현재 세션작업및 힐링 음악에 관한 많은 참여를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1번트랙으로 부터 풍겨나오는 중국적 선율과 멜로디는 석양의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 이지리스닝 음반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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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해를 가지고 태어난 뮤지션 오오에 히카리의 첫번째 앨범.

지적장해를 안고 태어나서 언어적인 소통을 할수 없었던 그에게 커뮤니케이션의 대안으로

11살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게 된다. 그후 그가 표현하고 싶은 모든것을 피아노 선율의 담아내고

있는데,,,  그가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렇게 아름다웠던 이야기 였던가,,,

눈물이 핑 돌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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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케 히메의 히트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갖게한 남성 테너 요시카즈...

아름다운 선율위의 여성보다 더욱 아름다운 목소리가 기분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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