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 타카요시 기타 클리닉 12월06일

2015. 12. 12. 17:22GUITAR DIARY/Guitar Clinic Live Concert 관람기


<저번주에 다녀온 이 클리닉 바뻐서 내 블로그에는 글을 못올리고 뮬에다가 올린것을

내 블로그로 카피해서 붙여쓰기를 한다,>


방금 오무라 타카요시의 기타클리닉에 다녀왔습니다.

별로 궁금해하실분도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번달 티켓을 예약을 해두고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

 

 

오무라 타카요시는 최근 베이비메탈의 인기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가는 기타리스트이죠.  

제가 처음 그의존재를 알게된게 그의 메이져 데뷔전 인 2004?  2005년이었나요?  

영기타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소개된적이 있었고 그당시는 첫솔로앨범과 그의 밴드였던

크로스하드가 나오기 전이었죠.

 

그당시 DVD로 처음 그를 봤을때 나름 대로 쇼킹했었습니다
뭐 아무튼 이 젊은 DVD에서만 보던 친구를 직접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기타클리닉의 테마는 에드워즈에서 그의 시그네이쳐가 발매가 되는 기념으로 기획된

이벤트입니다.

어떤모델이냐면 바로 이모델입니다.





<이 이미지는 악기사에서 제공된것을 불펌한것입니다.

E-SN-185TO 에드워즈에서 이번에 나온 모델이고 150만원정도합니다.

SN은 스냅퍼의 줄임말이고 TO는 타카요시 오무라의 이니셜이라고 하더군요.>

 

 공연후 상품코너에서 그의 피크구입을 하면 사인을 받을수 있고 그의 시그네이쳐모델

혹은 에드워즈기타를 구입하면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획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총알이 없었습니다.

 

 공연이나 클리닉 참가하면서 기타리스트와 사진찍는게 저의 최근 삶의 재미였는데 이번 클리닉에서는 그냥패쓰하기로 하고 그의 데모연주에 만족히기로 했습니다.  






<악기점내에 위치한 작은 스튜디오에서 오늘 이 이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벤트장에 도착하자 20명내외에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순간 땀이 나더군요  

참가자들 나이가 10대에서 모두 20대 초반이어서  순간 생각이든게 뻘쭘했습니다.

아,,, 집에 돌아갈까??

아니라,, 여기까지 왔는다 그냥 즐겨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신청을 빨리 신청을 해둔 탓에  자리도 가장 맨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금일 클리닉의 스테이지 전경>

에드워즈 기타와 ESP,,   에드워즈모델중  가장 저렴한거 한대 사서 사진한잔 찍어볼까?라고도 순간

고민을 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오른쪽의 ESP메인기타가 아닌 왼쪽의 에드워즈 발매 기념이었기에

이놈으로만 데모가 펼쳐졌습니다>




<이모델은 현재 프로토 타입이고요  위사진의  악기사 사진처럼 정식발매 버젼은 

3싱글버젼이 됩니다.  그런데,, 이 기타는 구입할때 2험버커용 픽가드가 동시에 제공된다고 합니다..

배터리 박스는 없습니다>

 

 

 


오늘 이벤트 구성은 esp개발자와 오무라타카요시의 토크쇼 형식?!
우리가 왜이런 구성의 목재와 왜 이 파트로 선정을 했었지?  라는 형식으로 기타 클리닉이

진행되었습니다 .

 

 기타 클리닉보단 위트와 유머가 있는 토크쇼를 본듯한 느낌이 강했지만 오무라 타카요시가 재밌는

농담을 잘 했었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담이지만 대화형식으로 메세지를 전하는 형식이 [미움받을 용기] 라는 책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의 플레이를 1미터 20센티 정도의 거리를 두고 가까운거리에서 확인을 했는데,

피킹 타격포인트를 아주 정확히 처리하는 솜씨가 월드클래스급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사진의 피크를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구입한후




제가 가지고 있던 그의 교본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오늘 그의 사인을 받기위해 냄비받침대로 활용되던 책이 다시부활을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