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름밴드 튜브의 밴드스코어이다.

튜브라는 밴드는 솔직히 그 인지도에 비해서 밴드스코어가 많이 출간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것만 고작 10권 이하였나?  이유는 뭐 알수가 없지만 이 밴드도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하고

예전에 나왔던 밴드 스코어들이 복각좀 되어서 재 발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영기타에서는 이런식의 무크를 발행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제목그대로 록기타 교실인데,,,  솔직히 별것은 없고 표지를 맡은 두사람의 기본적인 리프와 플레이를 

레슨하면서 뒤쪽에는 악보 4곡을 제공한다는 식의 무크에 해당한다.


아마도 내가 당시 구입했던 이유는 당시에 제공되었던 악보중 매니악 에덴과 스킨의 곡이 제공이 되어서

그것때문에 구입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음,,, 그런데 이것 사진찍다가 누노 성님의 멋진 리프가 나와 있는것

을 보고 갑자기 치고 싶어 졌다.  오후에는 익스트림 곡좀 치면서 놀아봐야겠다.




오랜만에 밴드스코어를 포스팅해본다.

기타 스코어만 모으고 있는데 가끔 밴드스코어도 모을때가 있다.

그것은 나에게 각별한 뮤지션일때만 해당하는데 바로 그 사람이 일본 기타계를 대표하는 Char가 그 경우에

해당한다.


Char상의 음악은 서양인 보다 더 맛깔 스러운 빠다 맛의 기타인데,,,  처음 그의 대표곡인 스모키를 들었을때는

문화적인 충격이 상당히 심했었다.

어떻게 이런 톤의 이런 라인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


그리고 기 이후에는 그의 그루브감을 듬뿍 만킥할수 있는 16비트 커팅을 느낄수 있었다.


이 밴드 스코어를 구입했던 계기는 아마도 이 앨범에 수록된 투데이 라는 곡과 더불어 발라드넘버인

더 나잇오브 레오니드 라는 곡 때문에 구입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내가 구입한 기타 교재중 이교본이 가장 최근에 나온 교본에 해당한다.

릿토뮤직에서 나온 교본을 한국어로 번역되어서 나온책인데,,  지난 출장때 종로 반디앤루디스에 들려서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을 하는 당시에도 조금 망설였었다. 이유는 책 한권한권을 구입을 해서 일본에 돌아와도 모두 짐이 된다는

느낌일까?  그냥 일본에서 원서를 구입할까? 정도의 망설임이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나온 책 가격과 

한국어 번역본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이쪽이 조금더 싸구나,,,라는 단순한 생각에 구입을 해 보았다.




나이가 어릴땐 속주나 뭐 그런 테크닉 스타일에 많은 관심이 갖게 되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역시 리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커팅패턴을 더 늘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다른 종류의 커팅 기타 교본과 이책을 비교를 해보면,,


먼저 드럼 MR이 나온후에 레슨프레이즈의 실제 예가 나온다는 것이다.

즉 기타가 우선이 아니고 밴드내에서 기타라는 존재를 리듬군으로 편성시키는 의도가 많은 교본에 해당한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펑크리듬의 예도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는 리듬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타 프레이즈들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캔디덜퍼 아줌마가 표지를 장식했던 2002년도 10월호,,


이 번호의 잡지를 산 이유도 노로 잇세이가 등장해서 산것이었고,,

악보는 노로잇세이의 솔로앨범인 라이트업 중에서 윌비파인이라는 곡이 제공되어서 구입을 했었다.

<블로그에 올릴려고 사진을 보니 초점이 많이 흔들렸구나,,,ㅎㅎ>




재즈라이프는 영기타나 기타매거진에 비해서 그리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퓨전 밴드의 악보및 자신이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나오면 반드시 구입을 해서 보고 있다.

2001년도 3월호 이 잡지는 왜 사두었을까?  아침에 책장 서랍장을 꺼내 보면서 그 이유를 살펴본다.


당시 노로잇세이 의 특별 강좌와 더불어 그의 솔로 앨범중 악보가 한곡 제공되었으니,,,

분명 그것때문에 산것이었다.


그곡명은 퓨쳐 드림 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