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가가 잡지 커버를 장식했던 1984년 1월호,,

한장을 넘기자 아리아프로를 들고 선전중인 본조비~



잡지를 구입한 이유는 순전히 카시아 페아 악보와 더불어 인터뷰 때문에ㅡ,,-

로이부캐넌이 선전을 했었던 빌로렌스 기타,,,

그립구나,,,


1984년도 기타매거진 1월호,,

커버를 장식한 인물은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char가 맡고 있으며 솔직히 이 잡지를 구입한 이유는

char와 카시오페아의 노로잇세이의 기타 사운드 분석, 그리고 악보가 제공되어 있었기에 구입하게 되었었다.





정말이지 잉베이맘스틴과 더불어 폴길버트는 영기타를 발간하는 신코뮤직에서 관련책자가 쏟아져 나왔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100퍼센트 테크닉 시리즈와 더불어,,

현재 집에 있는 폴길버트 레슨 책자<신코뮤직에서 나온것>만 해도 종류가 4종류 이상이 된다.

그의 디비디레슨까지 합치면 10종류가 넘는데,,,


오늘은 그의 레슨책중 가장 실용적인<?> 책자를 한가지 소개해 보자.

레이스엑스와 달리 미스터 빅의  시절의 음악은 블루스및 멜로디가 위주이며 레이스 엑스 정도로 속주가 

계속 뿜어져 나오는 음악이 아니기에 카피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폴길버트의 기타 솔로중 꼭 몇소절은 어렵게 만들어 두어서 손가락을 꼬이게 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 레슨북은 미스터 빅의 3집앨범까지 그의 릭에 대해서 소개해 두었으며,  또한 4마디 정도의

짧은 릭을 그가 16회 23개의 예를 통해서 레슨을 하는 책에 해당한다.


단언컨데 아마도 이책에서 소개되는 예제가 그의 레슨책중에서 가장 쉬우면서 가장 실용적인 예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이 된다.

 

책장을 넘기면 등장한 폴길버트


이 레슨책에는 8센티 싱글 CD가 제공되어 있으며 그의 레슨을 음원을 통해서 배울수 있다.

솔직히 음원의 상태는 그냥 그렇고,, 전문 책자에서 부록으로 딸려온 cd와 같은 수준은 아니다.

폴길버트가 이렇게 쳐보세요 라고 하는것을 대충 한번에 녹음한 정도의 음질수준인데,,,

그 음원을 들으면서도 탄성이 절로 나온다.  깔끔하게 잘친다..  역시 폴길버트다 라고,,


또한 이 레슨책자을 위해서 플래밍고 라는 곡을 만들어서 제공했는데,,,

폴길버트 팬이라면 가지고 소장용으로도 좋을 레슨책에 해당한다



집에서 자드 음반을 찾다가 추억의 기타 교본을 발견하였다

아마도 집근처에 있었던 pc판매점에서 당시 구입을 했었던 것이고,,

블랙신드롬을 좋아했었기에 당시에 그냥 구입을 했었던것 같다.

그런데 커버 사진이 스콜피언스라니,,, 지금 생각해 봐도 성의가 없는 자켓,,,





오랜만에 다시 보았는데,,,   이런 내용이었구나,,, 

음,,,



2000년대 중반에 신코뮤직에서는 기타리스트 양성강좌라는 단행본 시리즈의 기타 강좌 책을 시리즈별로

출판하였다.  이 시리즈는 해외 유학파 기타리스트 츠모토 코지에 의하여 집필된 책이며,

이 교본에서 제공되는 주요 소스는 그의 솔로 앨범에서 곡을 발췌하여 레슨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목차는 상기와 같고,, 이책의 특징?!은 정말 교본같은 책에 해당한다.

눈길을 끌게끔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코맥스러움을 동반한 그러한 교본이 아니다

하지만 진짜 교본이라는 것은 정확히 어떻게 연습을 하면 좋을까?라고 아주 잘 예시가 되어 있는 책에 해당한다.


최근 콘츠요시와 마츠바라 때문에 커팅에 대해서 다시 연습해 보려고 한다.

이책이 도움이 많이 될듯 하다


탁 마츠모토의 영향으로 2014년 5월에 일본에서는 각 미디어및 음악잡지를 모두 다루었었다.

당시 기타매거진에서도 다루었었는데,,, 솔직히 난 그의 기사 때문에 이 잡지를 구입하지 않았다.



실은 일년에 한번씩 기타매거진에서 챔피언쉽을 개최하여서 그 음원및 악보,, 그리고 시간이 나면 나도 한번

도전해 보려고 구입을 하였는데,,,

올해 과제곡은 아키히데가 연주를 했었다.  연주를 듣는 순간,, 그렇게 큰 감흥이 느껴지지 않았다.

신선함이라곤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올해의 6월호는 조금 실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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