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토요일 오후,,,

새로운 기타로 녹음을 해본다.  녹음이라고 보단,,, 테스트에 가깝다





'GUITAR DIARY > My recording & Cov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드락 기타  (0) 2014.12.31
spirit by steinberger gu-7r custom 녹음  (0) 2014.12.30
결혼행진곡 기타 커버  (0) 2014.06.15
달의 요정 세일러문 기타 연주  (0) 2014.04.30
기타릭 4 설치기념 녹음  (0) 2014.04.26



갑자기 뜬금없이 결혼행진곡을 연주해 보았다.

몇일전 출근중에 어느 노부부가 두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

몇십년을 같이 살았을까?  아마도 나의 나이보다 더 오랜시간을 보낸듯한 두분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친구이자 연인이면서 나중에는 서로의 최후까지 돌봐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배려자,,

누구나 늙어간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모든게 변해간다.

그 마음도,,  그 사랑도 변해가기만 하는 이세상..

결혼을 막 했을때는 변치 않을것 같은 마음도 뜨거운 사랑에서 같이 있던 시간이 커진 만큼

정으로 변해가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생각과 더불어,, 결혼을 올리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처음과 같이 계속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결혼행진곡을 연주해보았다.


대충친것이라서 올리기는 뭐하지만 연주하는 동안의 마음은 결혼하시는 분들 행복하시라는 마음을 담아서

연주해 보았다.












 

달의 요정 세일러문 이게 한국에서 언제 했는지 잘모르겠다.

이 만화 본적이 없는듯 하다.  아마도 이 만화를 했을때는 내가 대학생이거나 고등학생이었기에

그냥 만화를 안보았던것 같은데,,, 

하지만 주제가는 확실히 기억난다.    뭐,, 그런경우가 많지,,, 영화는 안보았는데,, 그 테마송만 유명한 경우,,,

 

아무튼 달의 요정 세일러문을 쳐 보았다.  줌G3 마샬앰프 시뮬로 그냥 쳐보았다.

 

 

 

 

현재 많은 유저들이 기타릭5를 사용하고 있는데 와중에

나는 기타릭4를 포스팅해본다.

그 이유는 이전에 기타릭4를 가지고 있었슴에도 나는 이 기타릭4를 사양이 좋지 않은 컴퓨터에서

돌릴수가 없었다.CPU를 얼마나 많이 먹던지,,,,

 

얼마전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였는데,, 컴퓨터가 집에 오자 마자 기존의 녹음툴 인스톨을 하였고

오늘은 기타릭4를 인스톨하여 돌려보았다.

잘돌아 가더라,,,  잘 돌아 가는김에 마구리 녹음을 감행해 보았다.

 

그냥 손가는 대로 배킹 한번 후리고

그냥 귀가는 대로 솔로 한번 후리고 녹음끝,,,

EQ같은것좀 만지고 싶으나 잘 모름..

 

드럼맵을 켜고 드럼을 넣으려고 하다가 귀차니즘에 승복,,,

 

 

 

 

 

산타나의 프리덤 앨범에 수록된 아름다운 발라드곡 러브 이즈 유  라는 곡을 연주해 보았다.

기타리스트들은 실력이 늘어남과 동시에 필이 늘면 늘수록  되도록이면 음수를 줄여서

표현하고자 한다고 인터뷰를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는데 이곡을 연주하는 내내 그러한 인터뷰

내용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속주가 등장하지 않지만 정말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가 힘든 곡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음한음 연주하면서 느끼면서 커버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도전하여 보기로 하였다

 

 

 

 

 

 

 

 



Arch Enemy의 기타 커버를 계속 하려다가,,  

문득 이유도 없이 쉽고 재미난 곡을 쳐보려는 생각이 들어서 치비 마루코짱의 이곡이 생각이 났다.


이 허접한 녹음을 도와준 기자재는 현재 열심히 톤을 만들어 보겠다고 연구중인 ZOOM G3를 이용함.

설정은 하기 사진처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