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LIFE(363)
-
24년 3월 21일~23일 대만여행
회사생활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휴가써서 5일 연휴 만든후 2박 3일 대만을 다녀왔다. 예상했던것보다 너무 즐거웠다.
2024.03.24 -
뭐가 그렇게 힘든일이라고...
24년도도 벌써 두번째 달의 절반이 흘러가 버렸다. 24년도 새해가 밝을때 부터 방안 한구석의 클래식 기타의 줄이 끊어져 있는 상태로 몇달간 방치가 되어있었다 클래식기타 잘 치지않고 그냥 그렇게 두었는데 이거 그냥 방치하면 운수가 나뻐질것 같은 무의식속에 내자신이 나에게 말하는 메세지를 몇개월간 방치를 하였는데 오늘은 감행하기로 한다. 이게 무슨 대수라고..... 나도 참,,,
2024.02.18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작년 12월한국에 출장을 갔는데 서점에서 이책이 베스트셀러였었다. 그래서 구입을 했었고 어제 동경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번에 다 읽었다. 철학관련책이라서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러... 내나이가 10년전이었다면 딱 좋았을텐데 뭐 지금 읽어도 삶에 도움되는 철학이 많더라. 그런데 이책을 읽는 내내 나는 지금까지 나자신도 모르게 쇼펜하우어와 같은 철학으로 살아오고 있었던것 같다.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고, 혼자 노는것도 좋아하고 자신의 시간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했는 모습이 바로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모습인데...
2024.01.13 -
2024년도 1월1일 [미루었던일, 채념과 한숨, 그리고 대혼란]
시간이 나면 해야지 해야지 했었던게 바로 기타관리중 하나인데, 집에 스트링 끊긴 기타 현 교체와 잭팟 너무 오래되어서 교체하는것 그리고 일년넘게 한번도 전원을 켜지 않았던 기기에 전원 넣기 였는데 아마도 목표가 10이었다면 2정도만 실천을 했다. 오랜만에 몇시간째 같은 프레이즈만 연습을 하는데도 항상 이상하게 녹음버튼만 누르면 실수를 하게 된다. 그건 연습이 덜되었다는 것이 알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게 되더라 역시 나는 내가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은 다르구나... 그래도 몇십년동안 똑같은 취미를 유지해 온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갑자기 발생한 대 지진. 티브이를 보지 않고 기타연습을 한후에 저녁을 먹을때 티브이를 켜니 세상이 난리가 아니었다고 알게되었다. 하루만에 집무너진 사람도 있고 역시 자연의 재해는 ..
2024.01.02 -
속상하다.
요즘들어서 집에서 기타를 꾸준히 하루에 30분이상씩 연습을 하고 있다. 그러던중에 오늘은 일년이상 방치해둔 기타를 스트링이라도 교체하려고 보았는데 이유를 알수없는 핑거보드의 파손을 발견하게 되었다. 집에 유령이라도 사는것인지 이기타가 넘어거지나 어딜 부딪친적도 없고 기타스탠드에 일년동안 마네킨처럼 세워둔 상태였는데... 고가의 기타는 아니지만 내가 소유한 기타중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내가 아끼는 넘인데... 갑자기 이기타를 처음에 구입했을때의 그때의 기억이 머리속에 스르르 흘러간다. 최근들어서 마구잡이로 사는기타도 아니고 구입 했을 당시에 상당히 소중하게 생겨서 그 기쁨도 오래갔었던 기타인데... 연주상에는 지장은 없지만 바디쪽이 까이거나 크랙이 생긴다거나 하면 이해를 할수있으나 핑거보드에 이런 패임이..
2023.08.10 -
미션임파서블7
오늘 일본 개봉 했는데 보고왔다 이거 3시간 가까운상영시간인데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진짜 너무 재밌었다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