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LIFE(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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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새옹지마
최근많이 생각하게 하는 표현이다. 너무 유명한 4자성어라서 굳이 설명을 하지 않기로 한다. 이걸 하루에 두번번갈아 겪다보니 머리속에서 이런 새옹지마 생각이 나더라. 얼마전에 일이다. 신요코하마로 전차로 가면 불편한데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를 타면 두세번갈아타지 않고 갈수 있다. 신요코하마에서 공연관람이 끝나고 나는 그 버스정류장으로 전속력으로 달려 뛰어갔다. 이유는 이 버스가 주말에 한시간에 한대밖에 지나가지 않는다. 두세번 전차갈아타는게 귀찮아서 진짜 번개와 같은 스피드로 뛰었다. 솔직히 걸어서 10분거리를 3분정도에 완파했다고 해야하나 그날 토가 나올뻔했다 그런데 간신히 버스는 아직 출발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더라, 나이스!! 라고 외치며 자리에 앉아서 집에 돌아가서 저녁 먹을것을 생각했었다. 버스정류..
2023.02.17 -
23년 2월 12일 꽃구경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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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12 일 점심
연일 야키니쿠
2023.02.12 -
고독한 구루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때로는 상황에 의해서 고독한 구루메가 되어본다
2023.02.11 -
나의 엄지손톱을 재생시켜준 고마운 약
1월28일의 일이었다. 날짜까지 기억하는 하는 그날, 이나가키 쥬니치의 공연을 보러 갔었기 때문이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 나는 밖에 비치된 벤치에서 대기하던중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생각없이 가방에서 무엇인가를 꺼내기 위해서 주머니에서 손을 뺐을때 지금 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엄지손톱이 이유도 없이 뿌러져버린 일이 발생하였다. 지금까지 살면서 손톱 뿌러지는일은 몇번 있었지만 전부 손톱의 끝부분에 해당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유도 없이 손톱과 가방 지퍼에 무엇인가 걸쳤는지 손톱의 중간이 우짜짝 뿌러지면서 반정도만 손가락 살점에 붙어져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순간 손락을 움켜주고 가방속에 밴드에이드를 찾아서 부착시켰다. 그러한 상태로 공연을 관람하였고 공연이 끝난후에..
2023.02.10 -
23년 1월 31일
벌써 새해의 한달이 지났다. 이러다 12월 31일이 오겠지. 한정된 삶의 시간을 유용하게 쓰려고하니 그 자세와 마음 그리고 계획들이 자유스러운 나를 되려 속박한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