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Nils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마지막날이었다.

허둥지둥 그의 악보와 MR을 구입하려고 하는 순간,  신용카드 정보 문제로 그의 사이트에 더이상 억세스 하게 될수 없게 되었다.

 

그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사정을 이야기 하고 당신의 숍에 다시 억세스를 할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나는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바로 답장이 왔더라.

와우!!   나의 사정을 이해해주고, 난 그냥억세스만 해줄수 있게 한줄 알았는데

내가 구입하려고 했던 잼트랙을 그냥 주더라!!

 

 

아침부터 기분이 하늘을 날아가는 것처럼 너무 좋았다.  공짜로 받아서 좋은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이렇멋진 사람이었다니!!!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회사에서도 그의 음악만 들었었다.  언젠가는 직접 공연을 보러 갈수 있는 행운이

나에게도 찾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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