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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자주 들러주시는 제노몰프님의 기타사운드를 듣고,,,

본인도 예전에 녹음해 두었던 것을 찾아서 포스팅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본인이 기타를 잘 못쳐서 박자가 절고 음정이 안맞는 기타 사운드를 들으시는 많은 분들이 비웃을것

같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다.

이런식으로 가면 기타 전혀 안만지고 살거 같아서 먼지속 기타좀 털고 이 코너를 활성화 시켜야겠다.

장비 : YAMAHA  YG821DM-R,
         TONE PORT(LIKE HEAVEN 패치)
         제트오디오 녹음기 (큐베이스나 소나 같은 프로그램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줄도 모른다.)

녹음일 : 2006년 9월의 어느날...

연습시간 : 하루정도 앉아서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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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SHADOWS OF THE WARS
THE END OF THE WORLD
FOREVER I'LL BE HERE
SLAVE OF DARKNESS
WELCOME TO THE BATTLE
LAST OF THE DRAGONS
SHEDING BLOODY TEARS
WORLD OF ILLUSION
BRAVE WARRIORS
THE BATTLE WILL BEGIN
HOLY WARS IN THE SKY *
*BONUS TRACK


BURNING IN HELL:
Leandro Moreira - vocals
Geraldo Aita - guitars
Ricardo Reolon - guitars
Gabriel "Anaka" Doria - bass
Marcelo Moreira - drums

오늘은 버닝인헬의 첫번째 앨범을 포스팅해보려한다.

이 버닝인헬은 브라질 밴드이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주의 기타리스트인 Tiago Della Vega가

재적해 있는 밴드이다.

이 밴드에 대해서 알게된것은 기타 잡지에서 2006년도 기네스북에서 인정한 속주 기타리스트라는것을

읽고 나서 흥미가 가지면서 알게되었다.  하지만 Tiago Della Vega가 2집앨범부터 참여하게 되어

이 앨범에서는 그의 플레이를 들어 볼수없다. 하지만 그 대신에 angra의 기타리스트인 키코의 플레이를 두곡

들을수 있는데...

버닝인헬의 스피디감은 드래곤포스를 연상시키곤한다. 아니 어떻게 보면 더 빠를지 모르겠다.

하지만 스피드가 음악의 전부가 아닌데,, 이 앨범에서는 그들의 질주감을 충분히 느낄수 있으나 약간

무엇인가 아쉬운느낌이 든다. 그것이 곡의 멜로디가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질주감은 있으나

드라이감이 없어 박진감이 조금 부족한 느낌도 든다.  하지만 첫번째 앨범이라고 생각하면 굉장한 연주가

아닌가?라는 느낌이,,,  본인은 브라질 밴드를 상당히 좋아한다.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으나

브라질이라는 나라는 음악환경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고한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배출은 물론, 최근의 브라질에서 발표되는 프로그레시브메탈 밴드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들의 연주실력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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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에 완전 속은 밴드....

북오프에서 구입한 이 앨범,,, 이 앨범 커버는 어디서 본적이 있는 앨범임에 틀림이 없었다.

혹시 게임잡지에서 본 메탈몇곡 섞여 있는 OST인가 생각했다.

흥분된 마음으로 앨범을 사서 집에 와서 들어 보았다. 첫곡부터 심상치 않은 바람소리~~

휘~~~~   그리고 공명감이 큰 어쿠스틱 사운드 스트로크로 몇번 흙어주는 소리ㅡㅡ??

조금 스페니쉬계 소리를 들려주더니 첫곡인 연주곡은 끝난다.

다음곡부터 뭔가 호러적인 곡이 나올려나??  귀를 쫑긋.. 보컬의 음산한 나레이션으로 뭔가 읊조린다.

그리고 나오는 사운드가 게인이 살짝걸린 벤쳐스 풍의 웨스트코스트풍의 록큰롤 기타 리프??

이거 뭐야~~~!@!@  3번곡 인트로는 완전 척베리를 연상시키게 한다.

오늘의 교훈... 잘찍어서 좋은앨범도 있고 잘못찍어서 전혀 기대와는 상반된 음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북오프에 다시 내다 팔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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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디스크유니온에 갔는데,,, 평상시 일본 옥션에서 눈에 자주 보이던 밴드를 팔고 있었다.

구입가 100엔...  그것이 지금 포스팅하려는 이 VISION이라는 밴드이다.  앨범자켓의 분위기로만 봤을때,,,

약간의 비주얼계와 그리고 약간의 하드락적인 분위기였다.  100엔이니 사서 들어보고 맘에 안들면

북오프에 다시 내다 팔아야지 하는 맘으로 집어 들었다.

실제 들어 보니 이들의 음악 장르는 비주얼과 거리가 먼,,   퀸과 굉장히 흡사한 오페라락을 선보이고 기타가
 
상당히 맛깔스런, 말그대로 브라이언 메이와 상당히 비슷한 톤으로 연주하고 있다.

이 가격에 이러한 음반을 만나다니... 상당히 횡재한 느낌이 들었다.

앨범의 뒷면을 보니 녹음도 런던에 가서 한것 같다.

앨범을 듣기전 커버만 보고 판단한 멤버는 분명 저 위에 양팔꼬고 있는 사람이 보컬이며 뽀글뽀글파마는

기타정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은 다 빗나가고 양팔이 드럼과 피아노에 뽀글뽀글파마가 보컬이었당....

아 좋구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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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으로 올리는 새로운 사진술)

1989년도 소니레코드의 오디션에서 그랑프리 입상하여 메이저앨범을 발표하게된 NIGHT HAWKS의

두번째 앨범인 NIGHT HAWKSII .

이 밴드를 떠올리면 항상 떠오르는 인물이 레슬러 보다 더 레슬러 같은 거구의 보컬 아오키 슈이치에서

뿜어나오는 허스키한 육성 보이스와 갸날픈 몸매의 여성기타리스트인 이와시타 치에가 떠오르곤 한다.

뭐...3집에서는 둘만 나와서 자켓 커버를 장식했으니..


이 앨범은 그들의 앨범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으며 또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앨범으로 기억이된다.

솔직히 90년대 초중반의 토시와의 합동 콘서트로 조금 이미지를 부곽시키면서,  또 탁마츠모토의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아오키상의 보컬 참여로 해외에도 조금씩 인지도를 넓혀 갔다고 생각한다.


요즘엔 활동소식도 없고 뭐하시나 궁금해서 오피셜에 들어가보니 99년도 라이브 갤러리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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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The Thin Line    05:42
03 Jet City Woman    05:22
04 Della Brown    07:03
05 Another Rainy Night (Without You)    04:29
06 Empire    05:24
07 Resistance    04:50
08 Silent Lucidity    05:47
09 Hand On Heart    05:33
10 One And Only    05:54
11 Anybody Listening?




이 앨범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분명히 그들의 역대 앨범중 가장 인기가 있었고 완성도면도 높은 것은 전작인 오퍼레이션 마인드크라임

앨범이다.

하지만 본 앨범은 본인 개인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이유인즉은 이 앨범이 처음산 Queensrÿche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이 앨범만 생각하면 가끔 생각나는 곳이 있다. 우리 동네에 있던 작은  음반가게이다.

그당시 잡지라는 매개체도 있지만 현재와 같은 인터넷도 없었을 뿐더로 더욱이 블로그같은 것은 없었다.

지금은 블로그및 소개가 잘된 아티스트 오피셜에서  샘플을 듣고나서 구매 여부를 결정할수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러한 매개체가 없었다. 이 앨범은 본인이 당골로 다니던 음반가게 아저씨의 추천으로 구입할수

있었다. 

당시 학교가  끝나면 집에 돌아가기전 잠시 들려서 "음반 구경좀 해도되요?"라고 말하고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몇십분정도 구경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곳에서 음반을 자주사서 그 아저씨가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의

색깔을 잘 간파하셨는지....  추천해주신 음반.     어느순간... 뒤돌아 보니 동네의 작은 음반점이 사라져있었다.

음악을 조금 알게되어서는 동네 음반가게는 작다고 느껴져서 명동이나 종로에 위치한 음반가게를 줄곧 다니게

되었었고,,  항상 동네에 있는 그 음반가게는 줄곧 있을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날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져간 음반가게..   가끔 이 음반을 들을때마다..

학창시절의 내 모습과 그 음반가게의 추억이 떠오르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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