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포스팅을 달려보자.


여기서 잠깐!!  잊으면 안된다. 감사의 마음.

일단 이 멋진 장난감을 만들어준 독일 설계자들에게 감사합니다.

멋진 설계를 멋지게 만들어준 중국공장의 인력인원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진 악기를 싸게 공급해주는 일본 악기상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럼 이야기 해보자, 베링거,,,

오늘은 왜 베링거가 저가의 물건인지 그것부터 이야기해 보자.


원래 베링거 사장은 학생시절부터 악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가지 불만이,,,

악기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것 저것 마음대로 만져 볼수 없었다는 것이지,,,


불만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큰용량의 동영상 메일을 보낼수 없다는 불만이 유트브를 만들어내서

수익을 엄청 내는 회사가 되었고,,,

학생들의 네트워킹에 불만이 페이스북으로 이어져,,어마어마한 수익을 불러 일으켰다.


불만은 새로운 것을 만들게 하고, 어쩌면 더욱더 진보된 미래로 이끌지 모른다.

<캬,,, 이거 내가 쓰는 글이지만,, 왜이렇게 멋질까,, 한번 나르시즘에 빠져본다... >


즉 베링거,, 베링져,,, <원래는 베린져 라는 발음이 정확하지만 이곳에선 베링거라 지칭함>

베링거는 불만에서 시작된 회사일지 모른다,,, 사장이 느낀 감정,, 악기를 사랑하지만,, 너무비싼 가격에

악기를 가져볼수 없는 슬픈 현실,,,  그는 생각을 했다.


악기가 왜 비쌀까?  악기가 비싼 이유는 한가지도 없다. 철통에 다이오드 몇개 집어 넣는데,,

10만원이 넘는 악기,,, 왜?????  다이오드가 비싼가???  웃기지 마시라,,, 아주 저렴하다,,,

보통의 특제가 아닌이상,,, 비싼 이유는 바로 연구 투자비용이다.   원가를 계산할때,, 가장 철저하게 계산되는 

부분이,,,  연구와 투자비용인데,,,

<한가지 없었던 전자기기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한번에 뚝딱 만들어 지는 것은 없다,,,

실패와 시행착오를 무지하게 반복한다. 그래서 하나가 나오면,, 사람들은 그냥 사는 것이겠지,,,

여기서도 인생을 배운다..  실패와 시행착오는 피할수 없는 것이며,, 성공을 위해선 반복적으로 필요할지

모른다.>


 그래서 베링거는 생각했다. 그럼 클론을 만들자라고,, 아니,,, 원본보다 더 좋은

클론을 탄생시키면,,, 특허법도 피해 갈수 있다고 생각한 거다,,,


그럼 원본 보다 더 좋은 클론을 만들기 위해선????   그렇다,, 바로 설계의 힘이다!!!!


이것이 놀라운 것이다. 그는 독일의 정밀하게 만드는 설계의 힘을 믿었던 것이다.

그리고 세계를 현재 잡아가는 중국으로 생산을 하게 하여,, 대량 생산으로 코스트를 낮추고,,, 

아주 없었던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 물건에 문제점을 보완하여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물건을 생산하였던 것이다,,,







그럼 이넘의 원본은 뭐야?? 라고 물을듯 하다,,,ㅎㅎㅎ

원본은 아이바네즈에서 나온 튜브스크리머에 해당한다.


튜브스크리머가 뭐야?   츄브타고 노는거야?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밑에다가 비교해둔 동영상을 링크를 걸어둘 예정>


튜브스크리머를 잘 알린 장본인은 바로 스티비레이본이다.  스티비레이본의 블루스 사운드는 뭔가 까칠하면서도

더 따끈한 느낌의 사운드이다.  바로 튜브스크리머를 잘 활용하였지...


기타리스트들은 따끈한 사운드에 매료가 된다.  그래서 80년대 헤비메탈이 유행했을때,,, 헤비메탈 기타리스트들도

이 튜브 스크리머란 놈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따끈하면서도 쫀듯한 솔로를 뽑아내기위해서,,, 음,,,





하지만 이전에도 말했듯이,, 베링거는 저가의 악기이다.

이유는 코스트 다운을 위하여 철제 케이스가 아닌,, 플라스틱 케이스로,, 쿵 하고 무겁게 밝으면 깨져버릴지 모르니,,

조심 조심 다뤄야 한다.  


그래서 베링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케이스만 따로 구입해서 철제로 바꿔 버린다.


이 모델은 일본에서 2300엔 밖에 하지 않는 즉3만원정도의 모델인데,,, 한국에선 얼마나 할려나,,,

<방금 인터넷 뒤져보니 7만5천원대 이다,,,  아,,, 내가 이걸 사다가 그냥 한국에 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거 플라스틱이라서 무게도 안나가는데,,  참,,,  아무튼,,, 쩝>


원래의 튜브 스크리머는 일본에서도 1만엔 정도의 가격을 하고,,, 한국에선 18만원이 넘는다.

<왜이렇게 한국은 악기가 비쌀까?  >


그럼 재미있게 생각해 보자,, 원본 놈 가격이 한국에서 18만이고,, 이것과 똑같은 사운드를 3만원에 샀다고 치면,,,

얼마정도의 이득이지? 6배 차이가 난다,,,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강해져서,, 난 베링거 밖에 최근 살수가 없는것 같다.


그럼 비교 샘플좀 남겨보자,, 음,,,



유트브에 잘 비교가 된 샘플 동영상이다.. 이넘은 43초 이후에 나오니,, 43초간 스킵하여,,

원본과 비교한 샘플을 눈감고 들어 보길 바란다..


비교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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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무엇에 쓰이는 물건일까? 

그리고 이 80년 구리구리한 상품 팩키지의 디자인은 또 몰까?  


부제목에서 이 상품의 용도를 알수 있을것이다.

일본에서 80년대에 개발되어서,, 지금까지 쭈~욱 팩키지도 안바뀌고 꾸준히 팔려온 스테디 셀러와 같은 넘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건 약음기에 해당한다. 즉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줄여주는 뮤트기와 같은것이지,,,


어쿠스틱 기타가 원래 소리가 크다... 그래서 집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용품은 어떻게 보면,, 이웃을 위한 배려일지도 모른다.

또 나처럼,, 기타도 잘 못치고,, 실수도 많이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물건이지,, 또 새벽에 기타 치고 싶을때,,

그럴때 쓰이는 물건이다.


나는 기타를 잘 치지도 못하지만 실수도 많이 한다. 우리집 환경이 옆집이랑 붙어 있어서,, 창문을 닫고

기타를 쳐도,, 기타소리가 커서,, 옆집에 사시는 노인분들,,, 아마도 인상을 찌푸렸었겠지,,,


인터넷을 찾아 보니,,, 이런게 있어서 나도 구입을 했다.

이건 기타뿐만이 아니라,, 현악기에 바이올린이나 우클레레 같은 모든 악기에 사용이 가능한것 같다.

그럼 상품을 한번 볼까..







팩키지를 뜨으면 이런 스타일로 되어 있다. 이게 뭐야? 알기 힘들다고?




짜잔,, 그래 바로 이렇게 되어 있어,,, 앞에 스폰지 같은게 있는 형식이지?  

장착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





브릿지 쪽에 이렇게 끼어 주면,, 음이 뮤트가 된다.  

이 상품의 역활로,, 울림을 잡아서 소리를 줄이는 역활을 하는거지,,,


아이디어 상품이랄까,,,~  통기타  소리가 커서 밤에 연습못하겠다라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

<난 기타를 잘 못쳐서,, 내 연습하는 기타소리 이웃들에게 들려주기 싫어서 샀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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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에 구입한 베링거사 디지털 딜레이 DD400..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아날로그 딜레이가 필요했으나. 이제품의 평가가 너무 좋아서 <본인은 가격대 성능비 무지 좋아함>

BOSS사 제품의 클론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베링거사 딜레이,,,  But 가격은 BOSS사의 5분의 1도 안돼는

가격에 소리는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러면 궁금한 가격은 얼마나 할까?

일본베링거 대리점에서 취급하는 가격은 2,380엔

한국에서 지식쇼핑을 보니,, 싼곳은 6만원에서~8만 8천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미국에선 37달러~39달러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참고로 BOSS사의 DD7의 경우17,500엔이고,,  난 그냥 내 기타수준에 맞게 2.300엔을 선택했다>


엔화의 강세로 수입품이 싼 상황은 이해가 되는데,,, 솔직히 다른나라에 비해서 한국 유통가는 너무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듯 하다 <베링거 제품은 모두 중국공장에서 생산됨>


사운드는 보쓰계 딜레이와 별반차이가 없는데,,,

베링거 꾹꾹이가 저렴한 이유는 바로,, 금속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쾅하고 밟으면 망가진다.

즉 내구성은 제로~!





내구성이 약해보이는 노브들,, 내가 가진것은 노브가 좋은데,,

다른 사람들 써놓은 평가를 보면 어떤것은 노브가 헐렁해서 금방 망가진 사람들도 있는듯 하다,,


이거 완전 뽑기와 같다.  가격이 싼 만큼 잘 뽑아야 한다.





옆모습 한컷,,  그리고 이 이펙터는 건전지로 가동시키는 것보다. 반드시 파워 서플라이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영어,독일어,스페인어,불어, 일본어로 설명이 있는데,, 한국어는 없다.

이런 기기에 한국어 기재가 될수 있도록,, 한국이 더 국력이 신장되었으면 한다.


그럼 내구성만 보완되면 좋은데,, 그럼 어떻게 할까? 보통 베링거 제품 모으는 사람들은 양철케이스를 사다가

자작이펙터 만들듯이,, 케이스와 노브를 갈아끼우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나도 나중에 그렇게 해볼까 생각중,,,


내가 데모샘플을 만들어서 올리면 좋겠으나,, 패쓰하기로 하고,, 유트브에서 찾아서 붙여넣기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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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사에서 나온 Guitar용 다이렉트 박스.

구입은 3월에 했지만 귀차니즘과 더불어 요즘 운동한답시고 기타를 거의 안잡고 있어서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된다.

베링거사의 제품은 사람들마다 말이 많은 제품임에 분명하다.

베링거 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은 베링거사제품은 오리지널티가 없으며, 타사의 유명제품을 클론하여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록 클론일지 모르나 단순한 클론에 그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한후

오리지널 상품보다  더욱더 싸게 유저들에게 공급해주어서 좋다는 의견이 있다.


나 역시 나는 베링거사 제품을 무지 좋아한다.

다이렉트 박스 이외의 기타 이펙터 페달도 좋아한다. 분명 타사의 유명제품을 투자 연구 비용없이 클론 하여 

발매하는 아주 밉살 스러운 세일즈 전략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악기를 만져볼수 있는 것은 큰 행복이라 생각이 된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은 것은 한국에서 이 베링거가격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다.

유럽, 일본, 미국같은곳에도 3만원도 채 되지 않는 이 상품이 한국에서는 7만원이상 뻥튀기 되어서 판매가 되어 있다.

베링거 제품만이 아닌 다른 악기 가격도 한국에서는 관세와 더불어 세금으로 그렇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어서,

베링거 제품이 갖는 초저렴 악기 가격이라는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ULTRA-G 포스팅 하면서 이야기가 너무나 삼천포로 빠졌다.

구입한 계기는 4 X 12 캐비넷 시뮬이 상당히 쓸만하다는 데 있다. 인위적이지도 않고  답답하지도 않은 시뮬이다.

원래 기자재 포스팅하면서 샘플도 만들어서 포스팅하는데 오늘은 그냥 귀찮아서 패스하기로 한다.


갑자기 세상 만사가 다 귀찮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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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까지 어떤조합으로 페달 세팅을 할까? 생각중에 나온 대답이 이 것에 해당한다.

페달보드 세팅하려고 이펙터 케이스,,  울트라 디아이 박스,, 헬베이비 와우까지 장만했다.

나중에 이 페달들의 조합으로 나오는 사운드를 올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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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이펙터 페달하나 구입,,,
그래도 소리는 좋으니,, 명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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