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DIARY/My Gear(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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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되돌아 보는 나의 기타 이야기..
90년대 초반...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처음 기타를 사게 되는데... 뭣도 몰랐기에 그저 기타 잘치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낙원상가라는곳을 머리털나고 처음 방문해 보게된다. 당시 가진돈은 20만원정도... 그당시 사고 싶었던 모델은 아래사진의 타카히로 마츠모토모델과 비슷한 모델을 찾고있었다... 바로 정확히 말하면 당시 비즈의 타카히로모토상의 시그네이쳐 모델이었다. 바로 요모델을 사고 싶었다. 20만원정도의 돈으로... 솔직히 말하면 이와 비슷한 색상의 모델이랄까? 당시에 이 블루 빛의 비슷한 색상의 기타가 있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브랜드는 HAMER... 픽업은 EMG...(당시 해머도 몰랐고 EMG가 뭔 상표인지도 몰랐다.) 아저씨 이거 얼마나 해요 음,.,... 130정도 제길...... 친..
2008.09.17 -
처음 해보는 픽업 교체...
어제 사온 픽업과 함께 구매한 인두... 페르난데스의 브랜드에서 나오는 메이드인 재팬이다. 100엔숍에서는 파는 중국제 400엔짜리 인두를 사려다,, 이왕 사는거 안전한 제품 사용하자는 취지에 어제 같이 구매 했다. 본인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두 작업을 어제 하게 되었다. 즉 본인은 기계에 대해서 잘 모르며 특히 전기 회로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있을때는 돈 몇만원을 주고 픽업교체를 의뢰했지만.. 여기는 픽업 교체비만 4000~6000엔을 달라고 한다. 수고비만,,, 어디 돈이 없으면 픽업교체 의뢰를 하지 못한다. 용기를 내어서 자기스스로 해보자는 마음에 시도를 했다. 회로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일단 사진을 찍어 두었다. 리어에서 나오는 배선이 3가닥인데.. 철선을 마스터 볼륨에.. 나..
2007.12.16 -
TB-6 Duncan Distortion™
오늘 you상의 기타 독주회를 다녀와서 돌아오는 길에 큰맘먹고 사온 던컨 tb-6.. 중고로 찾다가 없어서 하는수 없이 신품으로 샀다. 소비자 가격은 저 가격이나 실질상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만엔 조금 넘는 가격이다.. 뒤에 붙어 있는 정품 실인데.. 이제 보니 일본에서는 던컨 수입원이 esp였군,,, 내용물은 스프링과 가드,,,, 볼트,,, 허전하면서도,, 기대감 만빵,, 던컨모델은 이게 세번째로 써보는것이라서 사운드는 미리 다 예상이 된다.. 오늘 사와서 교체를 바로 했으나,, 그 교체기 관련해서는 내일 포스팅 하기로 하자,,, 3시간 동안 스탠딩으로 공연관람하고 와서 중고 픽업 찾다가 못찾고 결국 신품픽업 구했지만,, 악기상만 4군데 돌아 다녀서,, 또 집에 돌아와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두질을..
2007.12.16 -
GUITAR RIG 3를 설치하다
엊그제 구한 기타릭3를 설치해 보았다. 이거 설치할려고 큐베이스까지 뒤져가면서 설치를 했다. 기타포트 연결후 기타릭을 켰는데.. 무슨 레이턴시가 이렇게 심한지.. 사람들한테 물어 보려고 블로그에 돌아 다녔다. 그러던중에 방금 레이턴시가 해결되었다. 아주간단했었다. 셋업 지정만 몇번 해주면 되는데.. 그것을 생각못하고... 아무튼 레이턴시도 잡고 여러앰프를 만져보았는데.. 그중 지정된 패치중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서 막 후려 보았다. 이것도 물건이군.. 소리가 너무 좋다... 최근 톤랩이나 피오디 라이브하나 장만 하려 했는데... 이거 설치하고 생각이 다 바뀌었다.. 그런데 본인도 웃긴것이 왜 이거 설치할려고 큐베이스 까지 설치했으면서 큐베이스로 녹음은 안하고 제트오디오를 켜서 컴터에서 나오는 소리를 받았..
2007.11.17 -
v-tone guitar GDI21
(세가지 앰프를 한번씩 녹음해 보았습니다. 순서는, 캘리포니아,브릿, 트위드 순서입니다. 볼륨을 일부러 작게 녹음했습니다. 실제적으로는 더 크며 제트오디로로 사운드카드로 녹음한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본인이 2년전에 구입해서 현재 사진과 같이 먼지를 푹 뒤집어쓴 gd21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본제품은 오차노미즈에서 야마하 매직스톰과 함께 구매했으며 당시 야마하 매직스톰과 gd21이 찬밥신세를 맞이하는 시기여서 떨값으로 19000원정도에 구입했었던것으로 기억난다. 하지만 거의 만져본 시간이 오늘 이 테스트샘플을 만든것을 포함하여 10분이 안돼는 비운의 주인 잘못만난 이펙터들이다. 베링거의 제품은 잘나가는 것을 모방하여 굉장히 싸구려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한다. 본제품도 그러하다. 하지만 사람..
2007.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