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톤랩ST를 떠나 보내고,,, 오늘 새로운 장난감을 입수하였다.
받자 마자 바로 뮬에다 사용기를 올렸다. 아래 사진의 사용기는 내가 오늘 뮬에 올린 사용기와 동일,,,
먼저 이글을 관심읽게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이글은 악기 사용기라기 보다는 그냥 오늘 처음 손에 쥐게 된 감상기에 해당합니다.
즉 도움이 될만한 사용기가 아니기에 먼저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근 유트브를 통해서 많이 화제가 된 저가 이펙터 페달인 JOYO페달중에서 새로운 라인업인 US DREAM을 오늘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 페달을 구입을 하였는가? 실은 이 페달을 구입 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Suhr Riot 클론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써라이엇,, 가져본적도 없으며,, 악기점에 가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지 않는 이유로 이 사용기는 Suhr Riot 페달과 비교가 불가능하겠습니다.
원래 구입하고자 했던 페달은 일본 인터넷에서 요즘 Joyo Sweet Baby가 인기가 있는것 같아서,,
원래는 그것을 구입하고자 했지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악기 쇼핑몰에서 재고가 없는 관계로,,,
그냥 이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즉 생각도 없었던,,, 그냥 좋아보인다는 평이 있어서 그냥 다른 사람들이 우루룩 사는거 따라서 사는 것 처럼
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도 없었고요.. 한달에 한번정도 장난감 산다는 감각이었죠,,,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제가 구입한 가격은 3천5백엔에 구입을 했습니다.>
금일 도착한 US DREAM입니다.
메뉴얼이라고 있기는 있는데,,, 음,,, 뭐랄까,,, 한마디로 허접하군요. 팩키지 박스도 그렇고,,,
이놈이 본체인데,,,
알루미늄 케이스라서 그런지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저가인 만큼 뭔가가,,,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비싼 페달은 못써봤고,,베링져 유저인데,,, 베링져보다 더 내구성이 약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원잭도 정확히 원중심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음은 어떨지? 그래서 급조로 데모샘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앰프가 펜더 머스탱1 이라서 이펙터에 물려도 제소리를 못낸다고 생각이 들어서
Tone Port에 다이렉트로 연결후 녹음하였습니다. 후가공은 일체 없으며,,,
너무 아무것도 안걸면 너무 이상해서 리버브만 톤포트자체에서 살짝 걸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디스트를 올릴때와 중간 중간에 노이즈가 있는데,, 이것은 이펙터 자체 때문이 아님
제 컴터 환경때문에 그럴겁니다>
이런 저질스런 동영상 샘플을 만든 의도는,, 유트브에서 올려진 샘플은 보통 좋은앰프에 좋은 환경으로 녹음된것
같습니다만 저처럼 이런 최소한의 장비로 집에서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이 이 이펙터를 찾으실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도로 급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데모샘플이라고 하면 좋은 연주로 생각하시겠지만,,, 연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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