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니메탈 , 현재 galneryus에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syu,그를 오늘 만나게 되었다.
아니 만났다는 표현은 거짓이다.
오늘 신주쿠 헤비메탈관에 음반사러 갔을때, 살게 없어서 신주쿠 rockinn 기타가게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스테이지에서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람이 리허설 중이었다.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물론 그의 플레이는 디비디및 많은 매체를 통해 접해 왔었지만 실제로 그의 플레이를 보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이유인즉은 동양인 기타리스트가 가장 약한 점이,, 파워피킹인데...
이 기타리스트는 속주를 하되 한음한음 힘을 싣어서 피킹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 공연은 클리닉인데 boss m-8클리닉으로 3시부터 시작되는데,,, 2시 30분까지 와야하는
이유로 3곡정도 그의 리허설이나 볼수가 있었다..
테크닉하면 플로이드 로즈나 펜더의 싱크나이즈 브릿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었는데,,, 실제 그가 사용해온 기타는 모두 튠오매틱 브릿지였다...
음,, 이 사람은 프로이기에 실력을 운운하기에는 뭐하지만,, 오랜만에 느낀 전율의 실력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