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이크를 사왔다.
음악을 취미로 하는사람들이 쓰는 전문적인 마이크가 아닌...
화상채팅카메라와 같은 성능의 600엔짜리 마이크를 사왔다.
집에 있던 있던 마이크헤드셋이 망가져서,,, 가족들과 화상채팅을 못하고 있었기에
그냥 제일 싼 마이크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놈으로 재밌게 놀 방법은 없을까?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앰프 마이킹이란것을
해보기도 하였다.


현재 집에 있는 유일한 앰프 마이크로 큐브앰프로....
뭐 진짜 마이킹하시는분들이 보면 이 포스팅은 너무 웃기겠지만...
(본인이 봐도 웃김..) 그래도 해 보았다는데에 큰 취지를 두려고함.
마이크는 마이크단자에 꼽아두고 녹음을 해보았다.

녹음툴은 언제나 그렇듯이 제트오디오로....
첫번째 샘플은 마이크로 큐브의 어쿠스틱 시뮬로 딜레이만 풀로 설정하였다
코러스는 제로로 하였다.

두번째 샘플은 R-FIE시뮬로 이것도 딜레이만 풀로 설정해 보았다.


위의 샘플을 만들고 나서 직접 연결된 음과 마이킹의 음색을 비교해 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집에 있는 케이블 하나를 더 찾아서 마이크로 큐브 뒷면에 있는 레코드아웃단자에 연결 그리고 컴퓨터에 연결할 단자는 아래의 사진처럼 쨱을 찾아서 연결후...

컴퓨터 라인인에 연결하였다.

첨음에는 컴퓨터에 직접연결보다는 톤포트 툴을 사용할까했지만 그렇게 하면 비교
설저이 되지 않기에 톤포트를 배제하였다.

이유인즉은 톤포트 자체가 오디오 카드의 역활도하기에....

참고로 위아래 샘플은 REALTEK AC 97 AUDIO라은 온보드형식의 사운드카드를 통해
녹음되었다. 만인의 에이씨라고 해야하나..ㅎㅎ

위와 동일한 세팅.




이거해보고 느낀점은... 허접한 마이크라면 그냥 마이크로 튜브를 직접 컴퓨터에
연결하여 녹음하는게 좋을듯하다.

사용기타는 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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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opulation1님 블로그에 삼익과 야마하에서 발매된 블루스사라세노 모델에 관한
포스팅을 보고, 앞으로 십몇년후 희소성의 가치가 붙을 기타들을 그냥 생각해 보았다.

내가 생각한 기준들은?
어느정도의 뮤지션급의 시그네이쳐 모델인데, 그 당시에는 세계적으로 이렇다할
인기가없었으나 추후 실력을 인정 받는다던지,  기타의 양산화 속에서도 일부 국한된 지역에서만 인기가 있는? 그러한 기타들을 생각해 보았다.

한국에 있다면 이 기타중 한대는 소유하고 싶었던 기타들이기도 한데...

그 첫번째 기타가 스윙에서 발매된 제프왓슨 모델에 해당한다. 기타리스트자체는
80년대부터 유명한 나이트레인저의 기타리스트로써 그 인지도는 높지는 스윙이라는 국산 브랜드가 갖는 협소한 시장 경쟁력으로 아마도 이모델은 양산화 되었어도,,
추후에 희소성이 생기지 않겠는가? 라고 멋대로 생각해 보았다.

두번째 기타가 콜트에서 제작된 닐자자 시그네이쳐 모델인데,
닐자자라는 기타의 인기여부가 국한된 인기이기에... 즉 한국과 중국등에서만의
국한된 인기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락음반이 넘치는 일본에서도
닐자자의 음반은 라이센스로  한장 발매가 되었었고, 기타매니아를 제외한 닐자자의 일본내에서 인지도는 한국과 비교해 보면 극히 낮다.
나중에 이모델은 EBAY등의 유럽및 미국시장에서 서양인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팔리게 되지 않을까?
지금이 아닌 라이센스 계약이 끊겨서 더이상 생산이 되지 않고나서 십년후에~
2007년도에 나온모델이라는데... 인터넷을 보니,, 최근 한국공장에서 안만든다는
소리도 있고 해서 만약 첫번째 모델과 두번째 모델중 희소성이 오를것을 예상한다면 단연 첫번째 블루모델이 되겠지..

하이럼블럭 모델인데,
이전의 인기만큼은 그렇게 없지만 이 기타도 생산이 안되면 희소성좀 붙을것 같아서 한장...


마지막으로 데임의 이현석씨 시그네이쳐 모델인데,,  예전 CORT에서도 이현석씨의
모델이 발매가 되었다. 이전 그의 모델을 구하려고 해도 아마도 쉽게 구하지는 못할것이다.
한국내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본같은 경우에서는 CORT의 초창기 모델은 보기가 힘듬.
이와 마찬가지로 데임에서 출시된 이 모델은 분명히 생산종료후 몇년이 지나면 값이 조금오르지 않을까?외국인 기타키즈중 이현석씨의 존재를 알고, 열성적이 팬이 있다는 전제하에....







마지막으로 이사진은 데임사이트에서 그냥 발견한 기타인데,,,
중저가인 20만원대이다... 역시 본인은 중저가 기타가 그냥 마음이 편한것 같다.
잃어버려도 속쓰리지 않고... 기타 내 팽겨치고 관리안해도 뭐 부담없는...
요즘은 이러한 색상이 바디가 무지 무지 무지 마음에 끌린다.
한국에 있었다면 요기타 샀을것 같은 예감이 80퍼센트정도 든다... 음...

개인적인 선호감의 차이이겠지만...  데임이나 스윙이나 저 헤드모양좀 어떻게좀
했으면 더 멋졌을 텐데...


90년대 초반...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처음 기타를 사게 되는데...
뭣도 몰랐기에 그저 기타 잘치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낙원상가라는곳을
머리털나고 처음 방문해 보게된다.  당시 가진돈은 20만원정도...
그당시 사고 싶었던 모델은 아래사진의 타카히로 마츠모토모델과 비슷한 모델을
찾고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정확히 말하면 당시 비즈의 타카히로모토상의 시그네이쳐 모델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요모델을 사고 싶었다.  20만원정도의 돈으로...
솔직히 말하면 이와 비슷한 색상의 모델이랄까? 
당시에 이 블루 빛의 비슷한 색상의 기타가 있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브랜드는 HAMER... 픽업은 EMG...(당시 해머도 몰랐고 EMG가 뭔 상표인지도
몰랐다.)

아저씨 이거 얼마나 해요  음,.,... 130정도

제길......    친구와 한바퀴 정도 돌았는데도 원하는 스타일이 안나왔다.
친구넘이 짜증을 낸다. 그러다 우연히 어느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본인이 찾는 색상및 디자인을 말하니 아줌마가 기다리라고 하였다.
창고에서 다녀온다고... 그러더니 5분후 어디선가 기타를 들고 왔는데...
브랜드가 베스타 기타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 사진은 구글에서 불펌한 사진임, 당시 구입한 기타는 매니악 시리즈도 아니었슴)

색상은 블루와 주황 두가지가 있는데 검은색은 쪼그마한 무늬를 넣었가 유광으로
빤짝 빤짝 빛나고 있었다.

기타도 칠지 모르니 친구에게 야 이거 어때보여??   친구는 한번 앉아서 쳐본다고
하더니... 앉아서 코드몇번 치고 메탈리카 쪼금 치더니,,, 음 좋다...
뭐 전혀 몰랐으니 그냥 사기로 결정을 했다.

(지금도 후회가 되는게 그당시 조금이라도 칠줄 알았더라면 내손으로 직접 넥을 만져
보고 샀어야 했는데...라는 마음이 남는다.)

현재 보유 여부: 이 기타는 2000년도 초,,, 넥과 바디가 부러진 상태로..
픽업도 떼인 상태로 우리집 쓰레기와 함께 같이 버려졌슴.

이기타는 참 많은 추억을 낮게 한다. 왜 그당시 저 베스타라는 브랜드가 창피했는지
헤드의 로고를 사포로 갈고...리어 픽업 던컨으로 갈고  미들과 프론트 다 띠어 버리고
원픽업으로 가면 멋있다고 생각했었지,,,  왜 그랬는지,,, 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 기타는 브랜드가 없는 묻지마 브랜드의 레스폴 카피..
이 기타의 가격은 아마도 2000원정도의 차비만 들었다.
이유는 90년대 초중반 한국 뭐 잡지에 애독자카드를 잘 써서 경품으로 받은기타였다
낙원상가로 가서 기타만 받아 왔으니 차비만 들었지,,,,
소리 자체는 좋았다. 튜닝도 꽤 안정적인고 서스테인도 길며... 다 좋았다.
그런데 이 기타와 본인과는 전혀 맞지가 않았다.
당시 본인은 뼈대만 앙상한 스타일이었는데... 이 기타를 플레이 하면 바디안쪽과
본인의 갈비뼈가 이상하게 매칭이 되어서 아프더라(앉아서 칠때....)

현재 보유 여부: 후배한테 돼지갈비 3인분과 소주 몇병 얻어 마시고 넘겨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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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기타는 페르난데스의 APG75 모델..
2001년도  일본 큐슈지역을 갖는데 그곳의 악기점에서 신품으로 구입
당시 6만엔 정도 주고 산기억...

당시에 워쉬번 모델과 이 모델중 어느것 살까 무지 고민하다가 저 바디가 너무
끌리게 되었다.  처음써본 페르난데스의 서스테이너는 좋았으나 리어픽업이 너무
싫어서 픽업을 갈았는데.... 뭐였더라...

현재 보유 여부: 이 기타는 1~2년정도 가지고 있다가 뮬장터에서 아이바네즈
580모델과 교환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네번째 기타 :
그렇게 꿈에 그리던 타카히로의 모델... 그이후에 나온 MGM모델인데
2000년도 초중반에 일본에 있었을 당시 오차노 미즈 중고 기타샾에서
3만엔에 구입.. (  이때 부터 기타 보유수가 2대가됨. )
리어는 던컨 SH-1교체하였으며 원볼륨을 풀푸쉬로 개조하여 싱글로
전환하게함.. 현재도 보유중이나 셀렉터의 노화로 급격히 셀럭터 전환하면
이상이생겨 소리가 안날때가 있슴... 조만간 셀럭터도 집에서 교체해 보려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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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손에 들어온 기타. IBANEZ RG 580기타
위 위의 사진의 페르난데스 APG모델을 뮬에서 교환한것임....
외장은 너무 멋있었지만 출력이 너무 힘이 없어서  리어와 프론트를 디마지오
팻프로와 에어노톤으로 교체....
현재보유여부:
뮬에다 당시 35만원정도 팔고 그돈으로 술퍼먹었슴...
완전 마이너스 악기... 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기타사진이 아닌데.. 당시 가지고 놀던 아이템은 POD2.0과 GM200
둘다 뮬장터에서 구입했었으나 일본에 다시 들어올때 떨이가격으로 내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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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인지 2005년인지??  종로에 위치한 영X 악기에서 8만원에 구입했었던
오베이스형 기타...
뜬금없이 부는 클래식과 오베이스형 기타가 너무 갖고 싶어서 바디에 잔기스가
났다는 이유로 싸게 파는것 같아서 당시에 구입...

현재 보유여부 : 2개월 가지고 놀다가 뮬 장터에다 당시 3만원에 내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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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손에 들어온 모델(사진은 옥션에서 불펌)
2005년도 당시 기타가 야마하 한대밖에 남지 않게됨.
옥션에서 놀다가 우연히 발견한 삼익기타 가격이 2만원대의 저렴...
대신 배선 망가지고 위 사진처럼 깨끗한 상태가 아님...

그당시 그기타를 사서 영등포에 있는 X기타 수리샵에 가서 리어픽업을
바톨리티니티가인가 뭔가로 바꿈.... 그리고 세팅도 다시한번받고
세팅비및 픽업비 포함해서 10만원 정도 들었슴.

한국떠나올때 드럼치던 친구넘이 기타를 달라고 함...
대신에 광어회와 소주 두병정도 얻어 먹고 넘김.

올해 한국 들어갔을때 그넘집 가보니 이기타사 사라졌었슴.
어디갔냐고 물어도 딴소리만 하면서 대답을 안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8번째 기타..
일본에서 다시 왔을때 2006년도 가을 이시바시 중고샾을 열심히 뒤지다가 발견한 YAMAHA YG821모델...
당시 중고가 2만엔정도

톤도 좋고 스캘럽처리도 깔끔하고 다 좋음...
단점이 하나 있다면 서스테인이 너무 짧음...  현재도 보유중
돈만 있으면 수리샾에서 세팅좀 받아서 서스테인좀 해결하고 싶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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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모델 가장 최근에 구입한 모델..
YAMAHA  RGX521의 저가 모델을 중고로 1만2천엔에 구입...
플러스 1만엔 더 들여서 리어픽업 던컨으로 교체...

이 기타에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 참조
http://toneworks.tistory.com/393

이기타를 계기로 기타보유수 3대시기에 돌입...

요즘 아내 친구가 집에 놀러 오면 기타가 갖고 싶다고 여러번 귀뜸을 주는것
같은 느끼에...  나중에 좋은 기타 한대 사면  아내 친구 줘버릴까?라고 생각중에
있슴.

이렇게 뒤돌아 보았는데.. 정말 본인은 비싼기타라는 것을 손에 쥐어본적이
없는듯 하다....   가장 비싼 기타가 6만엔의 페르난데스 모델이었으니...
요즘 지름신이 강름하여 머리를 흔들어 놓고 있다.
100만원짜리 넘는 기타한번 손에 쥐어 보는게 소원이다.
그런데 음반도 계속 사고 싶으니 갈등을 때린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도 갖는다. 내가 100만원 넘는 기타를 사도 그 사운드를
잘 뽑을수 있을까? 잘 치는것도 아니면서 자기만족을 위하여...
갖고 싶은것이 아닐까?  올라오는 지름신을 제압하여 본다...



-------------------------------------------------------------------------

잡지에 실린 내 기타두대
요즘 생기는 지름신을 이 포스팅의 사진으로 메꾸려 하고 있슴
자기위안이랄까.... (내 싸구려 기타도 예전에는 잡지에도 선전에 팍팍 나왔다고
라는 자기위안..)

뭔가 슬퍼 지는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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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것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위의 사진은 멀티이펙터인 매직스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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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기기이외의 모든 멀티이펙터...
줌505 부터 현재의 gt-10등까지 모두 아웃풋이 두개 존재합니다.
레프트와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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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앰프 시뮬러인 톤포트 ux-1인데 이곳의 기타 다이어리에서 녹음된
것은 거의 이것으로 녹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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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앰프 시뮬레이터의 경우에도 모두 아웃풋이 두개 존재합니다.
(먼지나 좀 딱고 사진을 찍을것을 그랬습니다.   저의 기타 생활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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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시뮬레이터및 멀티이펙터의 컴퓨터 연결하실때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Y자형 케이블입니다.
구입처는 미디앤 사운드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mnshome.com/

위 사이트에 가셔서 상단의 쇼핑몰 클릭후-> 왼쪽 카테고리에서 케이블을
클릭하시면 제품이 보입니다.

(참고로 전 이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b선이 없은 예전모델... 즉 하드웨어가 없는 멀티이펙터는 이걸로 세팅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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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까지 연결되면 말이지요.
줌505나 rp시리즈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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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돌리는 앰프 시뮬레이터는 usb선을 중앙에 연결하시고
컴퓨터의 usb부 아무곳에 연결하시면 끝납니다.

앰프 시뮬레이터같은 경우에는 usb를 연결하는 이유는 자체 프로그램과 같이
구동하여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결전 컴퓨터에 미리 셋업을 하셔야 하고요.

라인식스의 톤포트같은 경우 gear box라는 프로그램으로 돌리는데요.
셋업후 컴퓨터와 톤포트 연결후  바탕화면의 기어박스 프로그램을 더블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화면이 기어박스이며 이곳에서 자신의 톤을 살려서 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녹음하는 법으로는 저같은 경우네느 제트오디오를 씁니다.
이유는 이 제트 오디오 하나로 cd리핑도 하고 동영상도 보고 음악도 듣고,
녹음도 하기에...

귀차니즘이 강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추천합니다. 대신에 전용 녹음 툴같은
쿨에딧이나,,, 미디의 큐베이스나 소나등에서 녹음하는 음질과는 너무나 사운드가
조악한게 사실이지만,,,  저는 귀찮아서 이거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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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오디오를 켜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요.
위 상단의 세번째인 레코딩을 누르면 이젠 녹음준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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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시기전에 입력 라인만 컴퓨터 셋업과 함께 잘 확인해 주시고 녹음버튼만
누르면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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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연습하려고 했던 핑거링을 이용한 배킹연습을 하려고
했지만 이상하게 우울한 날씨가
프리티메이즈의 플리즈돈리브미를 생각나게하였다.

그거 악보어디있더라?? 영기타를
뒤져본다.
92년도 6월에 있었군.
이 잡지도 먼지만 쌓여있어서
잡지를 펼치니 생소하다.

그런데 중간정도에 짤막한 악보를 발견하였다.
뚱베이 맘스틴과의 인터뷰및 그가 영향을 받았던 클래식음반및
그음반에 대한 테마부분이 8마디씩 소개되어 있었다.
그중에서 손쉬워보이는것을 한번 치게되었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이 아디지오를 조금 쳐보니, 갑자기 클래식을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악보집을 모아둔 곳에 가서 예전에 사둔 피킹으로 치는 클래식음악악보를 찾아본다.
손쉽게 칠수 있는거 없을까?


지선상의 아리아

참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사랑을 받았던 명곡...
요것도 쳐보았으니 뭔가 임팩트 있는 곡은 없나??


토카타와 푸가 

CM등에서 많이 쓰였던 클래식....  뒷부분가니 연습없이는 도저히 칠수가 없었다.
오늘 기타 다이어리 코너에 올린 이 녹음분도 다 후린것이니.. 이런...


오늘 기타를 잡아보고 느낀점:
기타를 못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연습곡을 잘 칠때까지 반복 반복 반복연습으로 쳐야하는데... 어제부터 시도하려
했던 배킹연습은 하지도 않고 요곡 저곡 앞대가리만 쳐대니,, 그것도 막 후려서...

평생 초보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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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잘친다는 정의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들 자신의 척도를 가지고 있는듯 하다.
어떤이는 화려한 솔로 플레잉에 큰 중점을 두고 있고 어떤 이는 필이 잘 묻어나는 사운드, 또 어떤 사람들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즉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다시 음악계에서는 써커스와 같은 속주 플레이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듯하다.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잘치는 기타??
즉 맛깔스럽게 치는 기타는 무엇인가?

본인의 경우는 리듬워크(배킹)가 뛰어난 기타리스트를 높게 평가하고 싶다.
연주곡을 제외하고는 곡 구성상 8.5할이상이 배킹임에 불구하고, 모두 솔로만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듯 하다.
본인역시 지금까지 그러한 형태로 몰두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리듬트랙에 대하여 조금더 충실히 연습해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연습교재에서 발견한 배킹연습인데,, 화음을 모두 핑거링으로 하고 베이스
라인만 피킹으로 쳐야한다.
이유는 딱딱 끊어지는 스타카토를 살려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악보를 처음 봤을때는 금방 칠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8마디의 같은패턴의 반복인데
첫마디도 제대로 못치고 있다.  미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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