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빠져 드는 반덴버그의 불꽃 연주

2009. 7. 5. 21:13GUITAR DIARY/My Guitar magaines & Guitar Lesso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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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제목이 거창하다.. 불꽃 연주??
왜 이런 제목부터 짖게되었는지?? 최근 아무런 생각없이 반덴버그의 앨범을 파고들면서 놀고 있다.
그것과 더불어 밴드스코어 책장에 잠들어 있던 반덴버그 주법에 관련된 책을 꺼내서 먼지를 털고
보고 있다.

아마도 이책 2003년도 에 구입해서 한번 보고 책장에 고스란히 6년동안 한번도 펼치지 않은채
잠자고 있었다. 본인이 기타를 잘 치지도 못하지만 밴드스코어와 이런 류의 교재를 모으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던 시기에 아마도 샀었던 책인거 같다.

서재에 이렇게 한번도 안펼쳐보고 먼지만 쌓여가는 책과 음반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이 한심해
지기만 한다.

각자기 반덴버그 이야기 하려다가 다른길로 이야기가 빠져나간다.
각설하고, 반덴버그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궃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인물로써 그의 지명도가
너무나 뛰어나다. 본인이 그를 처음 좋아하게 되었던 것은 역시 화이트 스네이크에서 역으로
반덴버그를 듣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아니 그런데 왜 난데 없이 갑자기 반덴버그에 다시 빠지게 된것일까?  집에서 굴러 다니는 음반들및
영기타에서 소개되는 명반에 대해서 어느날 정리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음반을 찾고 있는데
헤딩 포어 스톰이었슴,,, 이 음반이 눈에 안보였다. 계속 찾아보니... 침대밑에서 나오더군,,,
이거 왜 여기 들어가 있었나.. 그냥 찾은 김에 다시 한번 들어 보자.

음반 플레이를 하면서 집에서 업무를 보려고 하였다.

그러던중 역시 반덴버그의 꿈틀거리는 솔로진행에 탄성을 하게되었다.
그의 솔로는 확실히 멋지다~! 후루룩 후루룩 치는 속주방식이 아닌 절제된 리듬과 그만이 갖는
멜로디라인 그리고 꿈틀거린다고 느껴지는 솔로 라인....

좋았어.. 이제부터 반덴버그 이책이나 연구해 보자..

기타 칠 시간이 없지만;;;;  이렇게 목표를 하나라도 갖게 되는게 기분이 좋다...

그런데 칠시간이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