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에 발매된 영기타 12월호

표지는 에릭클랩톤이 맡고 있으나 페이지를 펼치면 나오는 기타리스트는 당시의 소콧고햄에 해당




솔직히 로이 부캐넌의 더 메시아 윌컴 어게인의 악보가 있어서 구입했었다.


오랜만에 기타 연주 앨범 하나를 소개를 해보도록 하자.

도플러 효과 라고 쓰여져 있는 앨범인데,,  오늘은 도플러 효과라는 의미도 한번 찾아 보니,,,

도플러 효과(Doppler effect, 도플러 현상, 도플러 편이 현상)는 크리스티안 도플러가 발견한 것으로, 

어떤 파동의 파동원과 관찰자의 상대 속도에 따라 진동수와 파장이 바뀌는 현상을 가리킨다. 

소리와 같이 매질을 통해 움직이는 파동에서는 관찰자와 파동원의 매질에 대한 상대속도에 따라 효과가 변한다. 

그러나 빛이나 특수상대성이론에서의 중력과 같이 매질이 필요 없는 파동의 

경우 관찰자와 파동원의 상대속도만이 도플러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위키페디아 보니 저렇게 쓰여져 있다... 그럼 분명히 이 앨범도 상기의 설명처럼 저런 효과를 노리고 

제작된 의도가 있겠지라고 생각이 들면서,,,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기타 앨범이며 1995년도 덕 도플러라는 기타리스트의 앨범인데,,

조 새트리아니의 문하생이었던 덕 도플러가 3인의 밴드로 출시한 첫번째 연주곡 앨범에 해당한다.

스승의 영향도 있었기에 조새트리아식의 기타 전개가 곳곳에서 느껴지지만 

완전 조새트리아니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진다.


앨범에서 제시하는 음악적 장르는 퓨전과 락을 넘나들고 있는데,,

솔직히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기타리스트는 퓨전계열이 많기 때문에 이 앨범이 1995년도가

아닌 2014년인 현재 출시가 되었으면  상당한 인기가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마저 드는게 사실이다.


솔직히 기타 실력도 중요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문화적 코드와 음악이 잘 맞아야 그 실력도

세상에서 알려진다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너바나 이후에 완전히 잠식해 버린 헤비메탈 사장기를 생각해 보면 더더욱 그러한 사실이 느껴진다.

하지만 문화는 패션과 같이 돌고 돌아 다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대중음악은 수요와 공급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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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오봉 연휴 2일째,,

어제는 갈데도 없고 해서 오랜만에 오차노미즈로 나들이를 하였고 악기점에 들러서 악기를 보아도

마음이 시들하였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고 기타를 더 갖고 싶다는 욕망이 꺼진것도 아닌데,,

별이유없이 그냥 그렇더라,,,


그러다가 디스크유니온에 들르게 되었는데 전부터 쭉 듣고 있었던 이 앨범을 구입하였다.

라타 블랑카는 아르헨티나의 레인보우라고 불릴만큼,, 레인보우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 밴드이며

라타 블랑카라는 뜻이 레인보우에 해당한다.


이 앨범은 이전에 프로모음원으로 줄곧 듣고 있었는데 이건 반드시 cd로 들어야 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구입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전에 한번,, 대량으로 CD를 처분하고 나서 다시 CD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여간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에 이 블로그에 포스팅 되는 CD들도  한국집에서 가져왔거나  한국출장시 알리딘 같은곳에서

이전에 들었었던 반드시 CD로 사야겠다라는 것만 포스팅을 하였였다.

다시는 디스크 유니온은 출입도 안할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또한 디스크 유니온에서 음반을 한번 구입을 할때 보통 15장에서 30장 사이로 구입을 하는데,,  

이렇게 딸랑 한장만 구입을 하니 조금 이상한 기분도 들었었다.


이 앨범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를 하자면 2009년도 발매된 그들의 9번째 오리지널 앨범이고

20101년도  영어로 편곡된 영어버젼이 발매가 된다.


앨범 구성은 총12곡중 거의 9곡 이상이 곡들이 좋아서 상당히 퀄리티가 높은 곡들이 포진하고 있다.

본인이 특히 좋아하는 곡은 애절한 발라드의 탈리스만 이라는 곡과 더불어 월터의 이모셔날한 기타 연주곡이

일품인 마드레띠아레 라는 곡을 무지 좋아한다.

어찌보면 존사이크와 필리뇻의 필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더라,,,





한정판 북클릭 버전으로 구입을 하였고,,  앞에 라타블랑카의 로고가 금속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것도 고급스러움을 더하지만 솔직히 이거 시간이 지나서 금속이 떨어져 나가면 되게 지저분 해질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맘에 들어서 좋은 앨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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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없이 결혼행진곡을 연주해 보았다.

몇일전 출근중에 어느 노부부가 두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

몇십년을 같이 살았을까?  아마도 나의 나이보다 더 오랜시간을 보낸듯한 두분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친구이자 연인이면서 나중에는 서로의 최후까지 돌봐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배려자,,

누구나 늙어간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모든게 변해간다.

그 마음도,,  그 사랑도 변해가기만 하는 이세상..

결혼을 막 했을때는 변치 않을것 같은 마음도 뜨거운 사랑에서 같이 있던 시간이 커진 만큼

정으로 변해가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생각과 더불어,, 결혼을 올리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처음과 같이 계속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결혼행진곡을 연주해보았다.


대충친것이라서 올리기는 뭐하지만 연주하는 동안의 마음은 결혼하시는 분들 행복하시라는 마음을 담아서

연주해 보았다.













전에도 이정선음악사에 나온 레슨책 리뷰를 써본것 같은데,, 오늘은 시간상 그리 길게 쓰지는 못할듯 하다.

우선,, 지금 현재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책이 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에 상당히 놀랍다라고 느껴졌다.

내가 이책을 구입한 시기가 1998년이라고 정확히 기억을 하고 있다.  그것도 가을에서 겨울사이인 10월쯤으로

기억이 된다.


당시 이책을 구입했던 이유는 16비팅 커팅및 리듬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에서 나온

교본이 리듬에 대해서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서점에 갔었는데 바로 그날이 처음으로 이책이 진열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이게 뭐지??라는 생각에 책을 펼쳐 보면서 우와 멋진책이다 도움이 많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뚜꺼운 비닐재지로 보호가 되어 있었으며 가격이 그리 싼가격은 아니었다.

13000원이었는데 당시 나의 비교기준은 삼호나 다른곳에서 나온 밴드스코어 같은 것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당시 13000원은 그리 싼가격은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13000원의 가격은 비싼가격이 아니었다.  솔직히 웃긴 이야기로 일본서적 그대로

배껴다 출판한후에 그가격이 교본및 밴드스코어의 시세로 잘못 생각하게 되어 버린것도 웃기고

일본서적을 그대로 배낀것이 아니고 라이센스하에 출판하였다고 하여도 자국내에서 만들어진 서적이나 음반이

대 비싸야 한다는것이 올바른 이해인데,, 그런 이해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1998년도나 지금까지 그렇게 정착되어 있지 않은듯하다.


서적이 아닌 음반을 보자,, 한국의 유통구조의 문제인제 메이저급의 음반사의 문제인지 당시 외국계의

큰 레이블에서  나오는 외국가수들의 음반이 당시 내기억에 120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었고

한국 가요 음반은 9000원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 <90년대 중후반 상정>


이게 말이 되는지??  한국에서는 직접 제작되는것은 스튜디오 빌리고 세션맨쓰고 직적 만드는 제작비라는것이

있을텐데,,, 외국에서 발매된 음반, 그냥 프린팅만하면 되는,, 즉 제작비가 필요가 없을텐데,,

당시에는 왜 그런 구조가 되었는지 난 이해를 하지 못했고,,, 아니 전혀 그런것에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글을 쓰다보니 유통구조네 뭐,, 음반책정가네 이상한곳으로,, 나의 글은 삼천포로 빠지기 시작하는구나,,,

음,,,다시 이 책 이야기로 돌아가자<뭐,, 별로 쓸말은 없지만..>


이두헌이라는 다섯손가락의 기타리스트가 집필하였는데,, 당시 나는 풍선이라는 노래와 새벽기차를 

너무나 즐겨들었기에 서슴없이 구입하였었는지 모른다.



구성을 보면 상기 이미지처럼 파트6으로 총 118개의 트랙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정말 리듬패턴에 대한 교재중 한국에서 나온책은 이책이 좋다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구입한후에 벌써 15년이상이 흘렀는데 솔직히 나는 이책에 나온 예제중 절반도 쳐보질 않았다.

언젠가는 다 쳐보고 말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나도 모르겠다.


이 교본 이외에 쌓여있는게 너무 많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이상한점을 발견한다

내가 이책을 구입한 시점이 1998년도 11월 정도로 정확히 기억한다. 당시에 나에게 어떠한 일이 있어서

잊지 못할 시기인데,,, 책 발행일이 1998년 12월30일로 되어 있다.


오타인가??


오늘은 토마스 블룩의 베스트앨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2012년도 그의 스튜디오 앨범 4장을 총 망라한 베스트앨범이 발매가 되는데 바로 이 앨범에 해당한다.

베스트앨범은 정말 팬들과 그가 선곡한 누가 들어도 최고의 곡들로만 포진되어 있는데 솔직히

이 베스트 앨범의 형식이 2장의 디스크로 나뉘어져 1장은 스튜디오 베스트 앨범이며 다른 1장은

라이브곡에서 베스트로 뽑혀진 앨범이다.


그런데 본인처럼 토마스 블룩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베스트 앨범이라고 불리는 앨범보다

그의 모든 앨범이 베스트였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여 본다.


총 러닝타임이 160분에 달하는 음반인데 정말 양과 질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앨범이며 

토마스 블룩의 팬이라면 이 앨범도 반드시 소장해야 할 앨범으로 생각되어진다.


그의 기타 사운드를 외국 포럼에서는 제프벡과 산타나 그리고 데이비드길모어를 융합시켜놓은 듯한

스타일로 칭송을 하는데,,  아마도 그가 영향을 받았던 기타리스트였기 때문에 그러한 스타일로

정립되어진듯 하다.


The Best Of Thomas Blug

CD 1: Studio

01:My House Is Green (4:02) 

02:Treasure Island (4:44)

03:I Won't Forget (6:56)

04:Aqua Di Mare (6:19)

05:September Rain (6:25)

06:Welcome To The Future (7:36)

07:T'N'T (Thomas 'N' Thijs) (8:06)

08:Stratking (4:31)

09:Intro-Longing (0:49)

10:Longing (4:59)

11:Have You Ever Been To Strawberry Fields (3:58)

12:Blue Valley (5:28)

13:Clubbing (Live) (4:07)

14:Paul's Blues (Live) (11:15)


CD 2: Live

01:I'll Be There (9:26)

02:The Witching Hour (6:59)

03:Leave Of Absence (10:07)

04:Flash (7:05)

05:Beauty (5:10)

06:Electric Gallery (10:18)

07:No Way To Istanbul (6:21)

08:Love Crimes (5:59)

09:Still Alive (6:10)

10:Missin' You Already (7:50)

11:Farewell (5:09)


Line-up:

Thomas Blug (guitar)

Thijs van Leer (organ, flute)

Raoul Walton (bass)

Wolf Simon (drums)

Bernie Wittmann (keyboards)







앨범 커버도 멋지지만 이 CD프린팅이 난 정말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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