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신품 CD를 구입하였다, 신품을 구입한게 벌써 6개월 이상이 되는것 같다,,
하지만 돈이 아깝지않은 음반이다,, 그토록 찾아 해매던 음악이 있는 음반이기에,,,
어떤 음악이기에??
메탈리카나 비틀즈와 더불어 세상에 오리지널 곡에 비하여 그의 세션연주및 데모 그리고 부틀렉 음반의
종류가 이 지미 핸드릭스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난 지미 헨드릭스의 골수팬도 아니고,, 그의 음악도 그다지 즐겨 듣지 않는다,, 단 몇곡을 제외하면,,
내가 처음 그의 음악을 접하였던것은 레코드판이 아닌 카셋트였다,,
이 음반 한국에서 문공부에서 정식허가 되어서 나왔었고,, 당시의 발매된 음반사가 오아시스나 지구레코드가
아닌 이름도 없는 레코드 회사에서(희지 레코드 보다 더 이상한 회사)엘피와 카셋트가 발매가 되었었다,,
(이 음반의 테잎은 한국에 있으며 위 사진은 구글에서 불펌한 이미지에 해당함)
난 이 음반중 한곡에 완전 빠지게 되는데,, 그게 테잎을 듣던 학창시절인 당시에 빠진게 아니라,,
일본에 와서 그 멜로디가 너무 머릿속에 돌아서 죽는줄 알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곡의 제목이 생각이 안났으며,, 이 앨범명 조차,, 기억이 안난 상태였기에,,
정말 이 곡을 추척하는데 죽는줄 알았다,,,
지미헨드릭스의 정규앨범을 다 찾아 보고,, 라이브 앨범을 다 뒤져 보아도 그곡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 생각없이 지미핸드릭스의 이미지를 구글에서 찾고 있었는데,,
한국집에 테잎으로 두고온 위 사진이 나왔으며,, 어떤 외국 판매자가 인터넷에서 위 앨범을 판매하였기에..
간신히 앨범명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곡 리스트를 보면서 내가 들었던 곡이 무엇인지,, 한곡 한곡 리스트에서
지워 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알게되었다,,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곡의 이름을 LET ME GO!!!!!
다시 곡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음반가게에 가면 수많은 부틀랙 앨범과 라이브 앨범에서 렛미고를 찾아 대곤 했다,,, 저 위의 비포어 런던 앨범을 구입하면 그게 장땡이나,,
그럴수가 없었다,, 찾았던 정보에 의하면,, 저 비포어 런던이란 부틀랙 라이브 앨범도,, 미국에서 발매된것을
한국에서 해적판처럼 만든후,, 문공부에서 허락받고,, 정규 라이브 앨범인냥 판매가 되었다는 점이다,,
한국집 돌아가서 테잎만 빼내에서 들으면 그만인데,, 렛미고 라는 앨범이 너무 듣고 싶었다,,
그러던중,, 오늘 그렇게 찾아 해메던 이곡을 발견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견했다,,
이 앨범은 지미헨드릭스의 무수한 컴필레이션 앨범중 한 시리즈인데,, 레어 음원과 데모,, 라이브 부틀랙으로
이루어진 앨범에해당한다,, 웃긴것은,, 이 앨범조차도 해적판 같은 느낌이 강한데,, 이유는 인터넷을 뒤져보니,,
지미헨드릭스 퍼플헤이즈란 타이틀의 컴필레이션 두장짜리 음반은 있으나,, 자켓이 조금 틀리며,,
정확한 레코드사의 명이 기재가 안되어 있다는 점이다,,어 프러덕트 프럼 유케이...매뉴팩처 오브 유러피언 유니온,,, 그럼 유럽통합연대에서 이 음반을 만들었다고???
지미헨드릭스나 비틀즈 부틀랙 사서 모으는 사람들도 많은데,, 정식회사에서 나오지 않은 앨범이면 어떠냐,,
내가 그렇게 원하는 곡이면 장떙이지,,,
이곡은 지미헨의 골수 팬들로 부터는 기타 주법및 곡 스타일이 지미헨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혹평을 받는곡에
해당하며 원곡은 롤링스톤즈의 곡이라고 한다,,
난 그런데 지미헨의 오리지널 곡 보다,, 이곡을 가장 사랑하는데,, 난 역시지미헨드릭스의 팬이 아니었나 보군,,
아무튼 원하는 음악 손에쥐어서 너무 기쁜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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