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국에 갔을때,, 용산에 갔었다,,
싼 기타 있슴 하나 사올려고,, 그런데,, 매장에 없더라,,
그리고 찾았던것이 빌로렌스 l-500xl기타 픽업인데,,,
이 픽업은 누노와 다임백이 사용하여 유명하고,,, 원래 빌로렌스 픽업의 특징이 고출력에 서스테인이 길고
하모닉스가 잘 먹는다,,,
예전 대학시절 동방에서 이 픽업의 n2를 쳐보고 하모닉스가 무지 잘 먹어서 구하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벌써 10년이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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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없기에,,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다,, 누나에게 돈을 드리고 온라인에서 사서 부쳐달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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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했다,, 빠르기도 하지,,안에 들어있는것은 무슨 비스켓과 온라인 다운로드 서버 이용권 같은데,,, 관심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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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이렇군,, 원래 이거 벌크 제품에다가 이렇게 만들어서 파는것 같은데,, 그래도 잘만들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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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하나에 픽업링 하나,, 그리고 용수철들,, 필요한것은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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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마루타 실험의 대상이 될 기타는 나의 야마하 기타,,,이기타 정말 나한테 온갓 실험을 다 겪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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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래 픽업을 떼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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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배선정리가 깨끗히 되어 있어서 놀랍슴,,, 솔직히 볼륨포트에서 선 떼내기가 힘들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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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점 딱고 찍을걸,,,이 사진은 원래 픽업 사진인데,, 이건 중요함 나중에 원래 픽업 다시 쓸때를 위해서...메모를 해둘 필요가 있슴,, 원래 픽업배선도는 3번 붉은색 8번 하얀색 동선 볼륨포트에 납땜!!!! 잊어 버리지 말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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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렌스는 5선으로 되어 있어서 인터넷좀 찾아보고 납땜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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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납땜질 이쁘게 못하는데,, 이리저리 만저 보고 쳐보고,,소리도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셀렉터 여기 저기 다시 땜질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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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에 물건 받아서 11시 넘짓 대충 장착 완료,,,

 
이거 장착하고 그냥 대충 쳐서 만들어본 동영상,,,
배경음악은 서문탁씨의 곡을 사용,, 요즘 이곡만 듣고 놀고 있다는,,
최근 나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랄까,,



이상한것은 리어 픽업을 바꾸었는데,,, 소리는 건드리지도 않은 프론트 쪽이 더 기름기 있는 소리가 난다는점,,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고 이 픽업은 역시 바디 나무 재질 많이 타는듯 하다,,
내가 원하던 피킹하모닉스 가 잘도 나오는 샤프한 소리는 역시 워시번에서 맛볼수 있을듯 하다,,,
에잇 워시번 기타 사고 잡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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