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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D STORY

ROCK LEGENDS REBORN~acoustic cafe~

by TONE WORKS™ 2011. 6. 23.


오늘은 내가 가장 최근인 몇일전 구입한 음반을 포스팅을 해 보자,,
이 음반은 영원히 가져갈 생각이 강하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제 설명해 보도록 하자,,
설명하기전에 트랙 리스트에 대해서,, 잠깐,,


1. DON'T STOP BELIEVIN' (1981/JOURNEY) / 美底マサノリ(Vo),山本恭司&末原康志(Gt) 
2. I WAS MADE FOR LOVIN' YOU (1979/KISS) / MONDAY満ちる(Vo&Fl),渡辺香津美&山本恭司(Gt),ヤヒロトモヒロ(Per) 
3. THE BEST OF TIMES (1981/STYX) / マリーン(Vo),国府弘子(Pf),山本恭司(Gt),弦一徹Strings    
4. THE FINAL COUNTDOWN (1986/EUROPE) / 美底マサノリ(Vo),山本恭司&末原康志(Gt),田中倫明(Per) 
5. EYE OF THE TIGER (1982/SURVIVOR) / 二井原実(Vo),山本恭司&末原康志(Gt) 
6. WALK THIS WAY (1975/AEROSMITH) / ANNA VIESTE(Vo),押尾コータロー&山本恭司(Gt)   
7. SISTER CHRISTIAN (1983/NIGHT RANGER) / 美底マサノリ(Vo),山本恭司(Gt)/弦一徹Strings 

최근 나는 많은 음반을 팔았고,, 더이상 음반을 팔지 않기로 하였다. 뭐 팔것도 없으며,, 이젠 더이상 아픔을 느끼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조금더 생활이 여의치 않아졌다.
(나의 엄살에 해당한다, 다 이길수 있으며 벌써 다 해결 되었다 ^^ )

그렇게 팔지 않기로 했던 악기와 소중한 레어 아이템의 악보까지 엊그제 팔기 시작했다.
기타 앰프와 더불어 악보를 팔았는데,, 악보는 그렇고,, 기타 앰프가 없는 기타리스트라,, 아무리 방바닥에서 손이 저는
기타리스트라고 하여도 내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 졌었다, 악기를 팔고 나오며,, 악보를 팔고 나오는데,,집에 돌아가기가
너무 허전해서,, 내가 팔았던 중고 음반가게에 다시 가 보았다,,,

내가 샀던 가격에 10분의 1도 주지 않았던 음반들이,, 거기선 내가 샀던 가격보다 더 이상으로 진열되어있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당연한 것임을 알면서도,, 뭔가 씁쓸한 마음이 가시지 않았다,,

내가 팔았던 것은 단순한 음반과 기타 앰프가 아닌 나의 일본 생활들이 농축되어 있기에,, 그런 것들을 모두 한방의 물거품으로
날려 버렸다는 것이었다,,

그런 오묘한 감정이 오고 가는데,, 나는 한장의 앨범을 골랐다. 그냥 내가 지금까지 가지지 않았던 앨범중,, 한장의 앨범을,,
바로 이 앨범에 해당한다,, 왜 이앨범을 골랐을까,,?
난 일본 기타리스트중 아직까지도 팔지 못하는 뮤지션이 두명 있는데,, 한명이 하루하타 미치야 이고,, 다른 한명이 야먀모토 쿄지에
해당한다,,

이 앨범은 기존의 곡을 야마모토 쿄지 옹이 프로듀서 하면서,, 어쿠스틱으로 편곡을 한 앨범에 해당한다,
전부터 너무나 들어 보고싶어서 안달이 났었던 이 앨범,,,

그럼 여기서 야마모토 쿄지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자,,(모르는 분들을 위한 친절 가이드 ㅎㅎ)
야마모토 쿄지는 80년데 바우와우라는 기타리스트에 해당한다,, 그럼 이밴드는??
아는 사람이 대답을 한다,, 그래요 그래~ 일본을 대표하는 3대 메탈 밴드중 하나이죠,,
1.라우드니스 2.앤썸 3.바우와우,,,
이들의 음악의 특성이 각각 달라요~

1.라우드니스는?? 기타에 중심을 두었고, 미국을 공략하려 하였고,, 가장 중요한 타카사키 아키라라는 테크니션 기타리스트를 두고
있는 밴드에 해당하죠,, 현재 유럽권에서 그 인기가 많고,, 유럽인들도 카피를 자주 하는 밴드,, 한데,, 보컬인 미노루의 영어 발음이
영 시원찮아서,, 무슨말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바로 서양인들의 의견,, 그냥 기타만 좋아서 듣는거지,,
여기서 잠깐 링크,,,


2.앤썸,, 완전 자국내 메탈 매니아를 위한 메탈 밴드,, 무조건 달려,, 이 밴드의 특징은 베이스가 리더이기에,, 보컬과 더불어
멤버교체가 잦았지만,, 역시 히로야의 기타 연주는 불꽃의 연주라 불렸던 밴드,,  한국의 블랙 신드롬 같은 느낌이랄까,,
해외 지향 보단 자국에 힘쏫자의 밴드,, 그런데도 미국 투어는 했었슴,,ㅎㅎ



3.바우와우, 와 ,, 이 밴드를 소개하기 위해 두개의 밴드를 소개 했슴,, 이 밴드는 야마모토 쿄지가 있었고,,
당시 출시된 밴드중 가장 영어권 같은 밴드?? 이유는 보컬인 히토미겐키라는 보컬의 발음이 무지 좋았지,,
그리고 가장 팝적인 음악에,, 그리고 가장 음악 주류에 가장 민첩한 느낌이 강해던 밴드,,


그렇다면 난 막연히 이러한 바우 와우의 음악만을 듣고 야마모토 쿄지를 좋아할수 있었을까??
그건 천만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2011년도 가장 최근의 영상인데,, 그가 리틀윙을 작은 소규모에서,, 커버하는 이영상을 한번 봐볼까,,
아니 일부로 화면을 작게 하였어,, 이유는 화면의 모션보다는 눈을 감고 음악을 한번 감상하면,,
왜 내가 좋아하게 되었을까,, 이유를 알게 될듯,, 즉,, 이 사람은 기타를 정말로 울게 하고 있어,,
어떻게 이렇게 기타에 감정이 불어 넣을수 있을까,, 아무리 비브라토 주법과 볼륨 주법이 뛰어나지만,,

기타라는 하나의 나무가 하나의 생명체로 숨쉬어 울고 있어,,
캬,,,,,






음반 한장을 포스팅 하면서,, 이렇게 많은 글을 적어 보는것이 처음에 해당해,,, 이유는 역시,, 이 앨범이 나에게
각별하게 느껴지게에,,,
이렇게 이 뮤지션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길게,, 쓰게 되었는지,,,

하지만 이 음반은 야마모토 쿄지의 솔로앨범과는 다른,, 어쿠스틱 편곡 앨범에 해당~~
지금 이글을 쓰면서,,, 좋은 음악은 좋은 사람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리핑뜨고 있슴,,,, 김원장한테 또 보내야 겠슴,,
ㅎㅎ    메탈을 싫어하는 가족들과 함께해도 좋을거라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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