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앨범3장

최근들어 새로운 음반을 거의 사지 않았다. 이유는 내가 최근의 음악을 거의 듣지 않고

예전에 들었던 음악들을 다시 듣고 있는데,,,    저번주 한국 출장때 친구를 만났을때 그넘이 나에게

절대 추천을 하면서 들어 보라고 했던 데이브레이크,,  이 사람들 누구냐? 라는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그넘이 핫프레쉬를 틀어주어 있는 와~ 훵키하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필이 꽃혀서 영풍문고에 주말에 갔는데 최근 앨범 큐브한개 밖에 진열이 안되어 있더라...

그러다 다른 앨범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디앤루디스 가서 2.3집을 구하게 되었다.

그런데 1집을 가지고 싶어서 한국 인터넷을 찾아보니 절판상황이구나,,,  음,,

아무튼 최근 몰랐던 밴드인데,, 뒤늦게 나마 알게 되어서 현재 필이 제대로 꽃힌 상태가 되겠다.

내 나이때가 되면 거의 음악도 안듣고 음반도 안살텐데,,, 내안에 난 피터팬 증후군이 조금 남아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