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 saraceno-Hairpick

2007. 12. 1. 16:36MY C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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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도에 발매된 그의 3집앨범이다..

이 이후로 지금도 그의 존재가 불쌍해졌다고 느껴진다. 앨범발매후 포이즌에 가입해 94년도
베스트 앨범에 참가하며 그후 2000년도 앨범에 자신의 스타일화 된 곡으로 참여하지만,,,
망해가는 회사에 입사한 블루스 사라세노라는 표현이 어울리지도 모르겠다.

90년초 불어닥친 얼터및 모던락계열에 la metal밴드에 몸을 던져서 한배에 타서 몇년동안
같이 망해 갔는지...

여기서 한가지.. 만약 그가 94년도 이후에 포이즌가입을 하지 않고 그의 음악적 장르?? 아니
그의 음악적 장르는 컨트리 블루스 하드락 계열의 다재다능한 기타플레이이지만...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음악이나 아니면 음악적 활동지역을 유럽으로 옮겼으면 어떠했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다.

같은 쉬레드기타리스트이자 포이즌의 선임 기타리스트였던  리치코첸은 이러한 부분에서 확실히
머리가 좋다라는 느낌이 든다.

즉 그는 그 당시의 음악적 흐름을 간파하는 카멜로온의 변색처럼 순간 순간 잘 대처해 왔기때문이다.

아무튼 기타 실력이나 센스를 보면 너무나 아까운 기타리스트가 작곡가로써의 명성으로 있기에는
너무 아쉬운 느낌이 강하면서 그의 명의로 된 솔로 4번째 앨범을 13년이 지난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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