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ias Ia Eklundh

2020. 4. 5. 10:01MY CD STORY

안녕하세요.

오늘도 삶의 전혀 유용치 않은 한 개인의 음반 콜렉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시는분들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프릭키친밴드의 기타리스트입니다.

Mattias Ia Eklundh

 

2월초 집에서 먼지가 수북히 쌓인 앨범을 수납장에서 발견합니다.

이 앨범.. 90년대 중반에,, 종로에 있던 뮤직랜드에서 펀칭된 재고떨이 앨범을 샀었던적 있었죠.

당시 유니크한 플레이에 리듬감이 하도 좋아서 관련된 프릭키친의 앨범을 음원을 구해서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 중반까지 영기타 잡지에서도 간혹가다가 그의 렉쳐 디비디도 소개가 되었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추억이 된 기타리스트가 되었더랬죠..

 

그래서~!  갑자기 cd를 다 구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오늘도착한 마지막 앨범(미쿡에서 공수)이 3주이상 배송이 걸려서

거의 앨범모으는데 3주이상 소요되었는데,, 오늘 도착한것마을 제외하면 모두 일주일안에 입수를 했었습니다.

 

어떤판매자에게 6장을 처음부터 구입하게 됩니다.

 

 

옥션에서 중고로 일본반을 구입합니다.

 

앨범구입을 더 빨리 완성하기 위해서 디스크유니온가서 그냥 신품으로 구입을 합니다.

 

아마존에서 신품을 구입했는데,,, 커버 케이스가 다 깨져서 왔더군요.

 

 

요앨범이 있었다는 것은 모르고 부랴 부랴 구입했습니다.

 

 

 

요분이 또 피처링한 앨범도 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일주일 걸렸고,,,  

오늘 마지막 그 한장이 왔습니다.

 

미국에서 한창걸린 앨범,,, 베이스사운드를 들으면 항아리에서 코브라가 나올듯한 리듬입니다.

 

 

 

 

 

 

기념샷을 한번 찍어봅니다.

 

그런데 이게다 전집일까요?  아닐겁니다.80년말인가 90년대 초에 그가 밴드에 참가했던 트리트 앨범과 프로즌아이즈라는 밴드의

앨범 2장이 있어야 그의 전집이 완성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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