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이내에 좋아하게된 기타리스트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아치에너미의
마이클아못인데.. 오늘 재택근무하면서 한번 건드려보았다.
솔직히 요즘 한가한 재택근무이지만 7월에 들어서는 업무가 바뀌게 되어 앞으로 이렇게 기타칠수있는
여유는 없어지게 될것이 불보듯 뻔하다. 지금 현재의 이순간을 기뻐하면서 녹음해보았다.
이곡은2014년도에 발매된 워 인터널이란 앨범에 수록된 그의 연주곡인데
둠메탈적인 요소와 멜로디가 참 인상적이었다.
마이클 아못의 스타일은 속주가 거의 없는데 내가 왜 그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한마디로 멜로디.. 한국인이 좋아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곡 중간중간에 내재되어 있어서
들을면 들을수록 좋아하게된 기타리스트이다.
오늘의 연주커버를 유트브에 올리면 또 얼마나 많은 악플들이 달릴지 모르겠지만
유트브에 동영상 올리기 시작한것도 벌써 15년째이구나.
몇년전부터 유행하는 유트버처럼 재미있는 컨텐츠로 돈벌이를 꿈꾸었으면 구독자가 많이 생겼을까?라는
생각도 가져보지만,,, 기타를 잘치거나 재밌있거나, 웃기거나 해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은 유트브 채널이라서
아마도 그냥 지금처럼 자신의 커버동영상이나 연습동영상 올려서 보존하는 공간으로만 활용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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