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것같은 토요일 오랜만에 극장에 갔다.  아마도 테넷이후에 극장간것 같은데 탑건은 영화음악이 너무 유명해 음반도 소장하고 있으나 지금껏 탑건을 본적이 없어서 어제 아마존 프라임으로 38년전 개봉된 전작을 시청하고 방금 매버릭을 보고 왔다.
느낀점은 이게 61세의 모습이란 말인가
나도 오늘부터 소식하면서  몸관리해야겠다라는 굳은 결심으로 극장에서 나왔다

영화를 보니 배가 고파졌다.

바로  극장옆 쿠라스시로 고고고.
윗 사진 정도만 먹었으면 후회가 없었을텐데 아마도 윗사진의 볼륨으로 4번 더 집어 먹었다.

디저트들,  

다이어트는 코로나 우울증으로 잠시 보류하기로 한다. 어찌 내마음은 10분이 지나기전에 이리도 바뀌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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