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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D STORY

Ishitar-Nothing's Atrocity 2010

by TONE WORKS™ 2025. 4. 10.

 

앨범 개요
Nothing's Atrocity는 한국의 심포닉 메탈 밴드 이슈타르(Ishtar)의 데뷔 EP로, 2010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포닉 메탈 장르의 특징을 잘 살린 웅장한 사운드와 여성 소프라노 보컬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사운드와 스타일
이슈타르의 음악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심포닉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Nightwish)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더 메탈릭하고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스페인의 다크무어(Dark Moor)가 더욱 심포닉해진 것 같은 완벽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장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여성 보컬은 소프라노 음역을 기반으로 웅장하고 감정적인 표현력을 보여주며, 곡들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강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이슈타르가 단순히 장르를 따르는 밴드가 아닌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밴드임을 증명합니다

트랙 구성
앨범은 총 26분 동안 진행되며, 짧지만 강렬한 음악적 여정을 제공합니다. 각 곡은 심포닉 메탈의 핵심 요소인 클래식 오케스트레이션과 헤비 메탈 리프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곡들은 서사적이고 몰입감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비교와 영향
Nothing's Atrocity는 나이트위시, 에피카(Epica), 그리고 일본의 리브 문(Liv Moon)과 같은 밴드들과 비교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슈타르는 한국의 심포닉 메탈 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며, 동양적인 감성과 서양 메탈의 조화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총평
이슈타르의 Nothing's Atrocity는 심포닉 메탈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앨범으로, 웅장함과 서정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입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밴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여성 소프라노 보컬과 심포닉 사운드의 조화는 이 앨범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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