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eo Mancuso - The Matteo Mancuso Masterclass 리뷰

기술적 접근

Matteo Mancuso의 마스터클래스는 클래식 기반의 핑거스타일 테크닉을 전기 기타에 적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골든 핸드 포지션": 손을 컵 모양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엄지는 베이스 줄, 나머지 세 손가락(i, m, a)은 각각 3-2-1번 줄에 위치시켜 모든 줄에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클래식 기타의 핵심 자세1.
• 스트로크 차이: "Rest Stroke"(손가락이 다음 줄에 멈추는 방식)와 "Free Stroke"(공중에서 멈추는 방식)의 뉘앙스를 구분하여 음색과 정확도 조절

강의 구성

Jam Track Central에서 제공하는 이 마스터클래스는 다음 요소를 포함합니다:

• 12개 레슨 비디오: 클래식 테크닉의 현대적 적용, 아르페지오, 트레몰로 핑거스타일 기법.
• 20개 연습 비디오: 빠른/느린 속도로 세부 테크닉 연습
• 3개 솔로 비디오: 대표곡 Crossing The Ford 포함.
• 이론 강의: Dorian, Lydian, Superlocrian 모드 및 블루스 스케일 활용법.

음악적 철학

Mancuso는 "단순함과 복잡함의 대비"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코드 진행에는 단순한 멜로디를, 반대로 정적인 코드에는 복잡한 멜로디를 적용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한, 내면의 음악성을 기타로 직결시키는 것을 중요시하며, 리크에 의존하기보다는 청각적 상상력을 실현하는 훈련을 권장합니다.

평가

• 장점: 클래식과 퓨전을 결합한 독창적인 커리큘럼, 체계적인 이론/실습 밸런스.
• 단점: 일부 청취자들은 라이브 공연에서 감정적 깊이 부족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이는 마스터클래스의 기술 중심적 성격과 별개의 문제로 보입니다. 

결론

알 디 미올라와 스티브 바이가 극찬한 "차세대 기타리스트의 표준"으로서 이 마스터클래스는 핑거스타일 기법의 혁신적 접근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입니다. 다만, 감성적 표현보다는 기술적 정밀도에 초점을 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