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간만 나면 이곳의 주인장은,,, 음반을 듣거나,,, 옛날에 발매된 기타 레슨책을 보거나,,, 기타를 만져 보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솔직히 실려도 없고ㅡㅡ : 거의 연습을 하지 않아서 이제는 기타를 친다는 표현보다는 연습한다는 표현이 더 잘 맞는다. 오늘은 본인이 좋아하는 레슨비디오와 연습도중인 동영상를 찎어서 올려 보기로 하자. 뭐 방문자도 없는 이 블로그에 이런 모습을 보여도 별로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이 동영상은,,, 그냥 항상 기타를 잡게 되면,,, 후리기 부터 시작되는데,, 본인이 자주 후리는 것을 그냥 캡쳐 하여 보았다. 아무런 의미가 없고 박자도 다 틀린 동영상,,, 이곳의 주인장은 매일 시간만 날때 이렇게 놀고 있슴,,, 곡이나 연습할것이지,, 두번째 동영상은 이전 영기타에 나온 연습곡인데,,,, 몇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잘 못치는 것은 마찬가지 인거 같다, 동영상 도중에서도 알수 있듯이 틀린 부분을 천천히 다시 한번 치면서 외우고 있어도,,, 개선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영기타 어느 호에 나온 악곡이냐고 궁금해 하실분이 혹시?! 만에 하나를 위해서 사진을 업로드 해보기로 하자. 하기의 호에 실린,,, 곡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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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인은 폴길버트를 상당히 좋아했다, 뭐 얼터네이티브 피킹이 빠른것도 좋아했던 이유중 하나였지만,,, 천진난만스러운 그의 표정이 너무나 좋아서 좋아하게된 뮤지션이 된듯하다. 이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집에 있는 먼지가 쌓인 레슨비디오 3개를 소개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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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번쨰 기타치는 사람들한테 거의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리는 폴길버트의 인텐스락 시리즈의 1번쨰 비디오.. 이거 보고 당시에 좋은릭이 많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 많은 도움을 준 레슨 비디오중에하나 레슨비디오중에서 손가락 빨라 치는릭이 많은 비디오 추천해 달라고 하면 주저 없이 이거 하나를 추천하겠다. 예전 영기타에 실린 존사이크스의 인터뷰를 봅면 폴길버트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되고 이사람 굉장하다라고 느끼게 한 비디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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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쨰는 위 비디오의 히트로 후속으로 제작된 폴길버트 인텐스 락 2에 해당.. 이 비디오도 좋지만 가장 인상이 남는것이 치어리더걸이 등장하여 인트로 씬... 아마 보신분들은 무슨말을 하는지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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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쨰는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 리치코첸의 레슨비됴.. 처음 이 비됴를 보았을때 너무나 놀라워서,, 라면먹다가 라면을 따 불게 만든 기억이 난다..
오늘은 글쎄,,, 아무런 생각도 없고,, 아침에 눈이 번뜩 깨였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보일러가 없는 일본집이라서?? 그건 아닐테지,, 1,,2 년도 아닌 벌써 몇년인데,, 아침에 눈떠서 그냥 기타좀 만져보았다. 최근 기타 사서 느끼는 거지만,, 역시 기타는?? 아니 장비는 그 값어치를 하는듯 한다,, 주말 부터 주인장에게 쳐달라고 하는 마법에 빠트린다. 그래도 치면서 놀았다. 파타 악보 보다가 대강 후갈겨 버린 음악.. 맨숭맨숭 칠까 하다가 쳐본 클래식,, 객관적으로 둘다 망쳤다,, 그래도 최근 꾸준히 다시 만져 주니 손가락이 예전으로 돌아갈려고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제발 돌아 갔으면 한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생각했던 곡을 녹음해 보려고 하는데.. 역시 녹슨 손가락은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더라,,, 그래도 뭔가 녹음해 보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결국에는,,, 영화음악 주요 테마 멜로디만 녹음하게 되면서 놀게 되었다.

012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 가서본 영화는 이티였다.
당시에 영화의 재미보다는 극장 자체에 가는것이 신기했었다.


 연휴만 되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인디아나 존스~!  단골소님이라도
이건 왜이렇게 재미있을까...


스타워즈는 보면 항상 갖고 싶었던것은 레이져검..
당시에는 이런것을 영화하 한것 자체가 없는 허무한 영화처럼이라고만
느껴졌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은 충분하게 현실화 될수 있는게
상사이 간다,




아무튼 새해부터는.. 기타도 새로 장만했으니,,, 틈틈히 연습좀 해야겠다.
잘 못치는 기타가 더 못치게 되는게 슬퍼진다.


요즘 라우드니스 연습곡은 못올리고 이상하게
다른곡만 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은 해도 잘안돼서 라우드니스를 지금
현재 쉬고 있는듯합니다. 요즘 손대고 놀고있는
곡은 얀의 자서전이라는 곡입니다.
역시 녹음이라는 것은 연습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구나..라고 이 곡을 쳐보면서 느끼게되었
습니다.

얀의 자서전이라는 곡은 솔직히 난이도 만을
생각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곡에 해당합니다.
배킹을 이루는 주요 코드가 Abm-E-Gb-Ebsus4
요 4개 코드가 전부를 이루는 곡이기에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고 완성할수 있는 곡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막상 녹음을 해보고 다시 들어 보니 본인의 기타연주
실력에 대하여 잘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음정의 불안... 이것은  벤딩이라고 불리는 곳의 음정이 심히 불안하다고 녹음된 곡을 듣고 알게 되었습
니다.
두번째 뮤트의  불안정한 처리. 이곡의 백미는 솔로보다는 8비트의 가장 기본적인 뮤트배킹임에 분명한데
그것들이 자신의 생각되로 잘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녹음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서점에서 책이 하도 재미있어서 서서 다 읽어버린적이
있습니다.
바로 옆사진의 이책에 해당합니다.
이책은 기타를 잘치게되는 그 근본적인 이유에 대하여 소개된 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번역되어 출판되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의 기타 교본서와는 다르게 악보를 위주로한 교본이 아니라 평상시
생활에서 행할수 있는 기타 연습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던 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내용이 될수록 많은 녹음을 해보라는 이야기에
해당했습니다. 녹음을 하면 자기자신의 어느부분이 틀렸는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연습및 연주를 할때 자신이 내는 기타소리의 세밀한 부분까지 거의
캐치를 못하고 연습을 하고 있기때문에 나쁜버릇이 계속 유지될수가 있다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그러한 이야기를 읽다가 문득 예전에 tv에서 보았던 광경이 떠올랐습니다. 음치 클리닉에 대한 소개의 방송이었는데 그곳에서 사용된 도구가 양동이에 해당했습니다. 양동이를 뒤집어 쓰고 노래를 부르면 철양동이에 노래소리가
울려서 자기가 부른 음에 대하여 알수가 있었던 원리에 해당하는것이지요. 아마도 녹음이라는것은 이렇듯 자기
자신의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일깨워 주는듯 합니다.

본 사운드 샘플은 기존 있는 기타 프로악보와 조금 다르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솔로도입부의 세마디째가 아무리 악보를 쳐봐도 채보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그냥 들리는대로 플레이했습니다.

다음에는 라우드니스 곡을 포스팅할날을 기대하면서,,,,

그리고 이곳을 찾으신 여러분들...
아래의 음성메세지를 여러분들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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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잘친다는 정의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들 자신의 척도를 가지고 있는듯 하다.
어떤이는 화려한 솔로 플레잉에 큰 중점을 두고 있고 어떤 이는 필이 잘 묻어나는 사운드, 또 어떤 사람들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즉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다시 음악계에서는 써커스와 같은 속주 플레이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듯하다.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잘치는 기타??
즉 맛깔스럽게 치는 기타는 무엇인가?

본인의 경우는 리듬워크(배킹)가 뛰어난 기타리스트를 높게 평가하고 싶다.
연주곡을 제외하고는 곡 구성상 8.5할이상이 배킹임에 불구하고, 모두 솔로만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듯 하다.
본인역시 지금까지 그러한 형태로 몰두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리듬트랙에 대하여 조금더 충실히 연습해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연습교재에서 발견한 배킹연습인데,, 화음을 모두 핑거링으로 하고 베이스
라인만 피킹으로 쳐야한다.
이유는 딱딱 끊어지는 스타카토를 살려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악보를 처음 봤을때는 금방 칠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8마디의 같은패턴의 반복인데
첫마디도 제대로 못치고 있다.  미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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