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기타연습

2008. 11. 24. 21:40GUITAR DIARY/Guitar Lesson및 연습


요즘은 라우드니스 기타연습은 아예 손을 놓고 사는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기타를 영 안잡는것은 아닌데...

뭔가 열정이 줄어든게 사실이다. 귀찮아지기도 하는 느낌이랄까..

그러던어느날 예전에 사둔 잡지에서 이 음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예전에 사둔 잡지라는게 기타매거진 2007년도 12월호에
해당하겠다.  신코뮤직의 영기타가 있다면 역시 릿토뮤직에는
이 기타매거진이 정말 볼만한 잡지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DVD 부록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영기타보다는
솔직히 아직까지도 좋은 레슨 칼럼이 잘 소개되어 있는 기타
매거진에 더 애착이 가는게 사실이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중에서 옆사진의 인물이 누구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몰라서 이야기를 하여 보자.

일본의 세션 기타리스트 수에하라 야스시라는 기타리스트인데.. 이사람은 교재도 많이 발간하였고
또 많은 세션서포트에 참가하는 기타리스트에 해당한다. 이사람의 스타일은 일렉기타뿐만이 아닌 어쿠스틱을
위주로한 멀티 기타플레이어로써 그 명성이 높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사람이 발행한 기타 레슨교재는 참
도움도 많이 되고 담겨져있는 음악들이 정말  아름다운곡들이 많다.

기타 매거진 잡지에 이 기타리스트가 편곡해놓은 멋진 곡이 있으니...
GUSTAV HOLST의 PLANET중  JUPITER의 중간에 흘러나오는 멜로디를 기타곡으로 어렌지한 곡에 해당한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톤이 정말 기타를 다시 잡게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여기서 감미롭다는 것은 위에 본인이 플레이하여 녹음한 곡이 아닌 수에하라 야스시 상의 기타 플레이를
이야기 함으로 오해의 소지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더 연습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연습해도 별로 달라질것은 없을것 같기에 악보를 보면서
녹음해 보았다.  뒷부분은 거의 헤메고 있는듯한 플레이군,,,, (웃음)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 녹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는 톤포트의 말리브 패치에서 조금 설정을 만져서 녹음해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는 미스터클린 패치에서 콤플레서와 딜레이및 마이크에 설정을 조금 변화시켜서 녹음해 보았다.
세팅의 차이로 미묘한 뉘앙스까지 느끼면서 녹음해 보고 싶었으나,,,
별로 차이가 없는듯하다,



이곡을 플레이 하기전에.. 아래그림의 목성과 우주에 대하여 상상하면서 플레이 하다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에 재미있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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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가 자꾸 생각이 나게 되었슴,,,  이 연습곡을 월리와 이브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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