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음반가게에 가서 어슬렁 거리면서 CD찾기 놀이를 하고 있는데...
이 앨범이 눈에 띄었다.
CRAIG GOLDY 라면 디오에 있는 기타리스트인데...이전에는 커팅러프나 Giuffria. 또한 그의 솔로 앨범들,,,
이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말그대로 본인에게 전혀 정보가 없었던 앨범에 해당한다,,
표지를 보면 저 멋진 80년대식의 설정의 불꽃사진,,, 캬,,, 이건 완전히 안들어도 굿이겠구만
뒷면을 보면 디오시절의 보여주던 저 무대의상과 더불어 보컬이 데이비드 클렌 이즐리로 되어있다.
요아저씨들 Giuffria에 있던 멤버인데... 아무튼 사기로 결정하고 집에 와서 음악을 들어보았다.
그동안 그의 솔로 앨범에서 보다 들려 주지 못했던 탄탄한 기타리프며 태핑주법이 아주 잘 살려져 있는
앨범에 해당한다. 첫곡부터 박진감 넘게 흘려나오는 곡도 마음에 들고 기타연주곡도 아주 잘만들어져
있어서 만족한다.
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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