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반을 접하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뭐 이것은 누구에게나 같은 생각이 들겠지만... 오늘 본인이 포스팅하고자 하는 것은
전혀 본인의 의도와는 다른?! 의도로 구매했지만 아주 큰 만족감을 주는 음반이기에
그러한 생각이 강하다.
주말에 음반가게에 가서 음반을 살때.. 본인은 어느정도의 금액을 항상 생각한다.
즉 생각한 금액내에서 음반을 구입하고 있는데,,, 마침 그때 사고 싶었던 음반을 할인가에
구입하게 되어서 다른 음반을 살수 있는 돈이 조금 남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나서 신품특가 아울렛 코너를 뒤적여 본다.. 그리고 이 음반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LIESEGANG...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지..? 한국사람인가?? 리세 강??
강 리세라는 한국사람이나 중국인이 ESCAPE MUSIC에서 낸 음반인가??
뒷부분을 잘 읽어보니 재발매, 리마스터링 반이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프로듀서 이름이
BILLY LIESEGANG이라고 적혀 있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시디케이스 옆을 보니 글렌휴즈와 존웨튼의 피쳐라고 적혀있지 않은가?
이 사람혹시..?? 나중에 알고 보니 존웨튼의 세션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하였었고 상당한
기타경력을 가진 아티스트에 해당했다.
본작은 원래 1996년도에 나온 앨범을 2003년도에 리마스터링하여 재킷도 다른 디자인으로
발매한 음반에 해당한다.
총 16곡중 9곡은 기타 연주곡 9곡은 보컬이 삽입된 노래인데... 전곡이 다좋다.
70년대식의 하드락,80년대의 디오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스트레이트한 메탈 및 ASIA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및 발라드 그리고 세션맨 스타일다운 깔끔하고 블루지한 연주곡들...
그날 알고 구입했었던 음반들 보다 떨이가격으로 사온 이 음반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 음반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나온 한마디.. 심 봤다~!
1. King of the Western World 4:02
2. No Strings Attached 4:37
3. Cryin For Love 5:00
4. Cloud Eleven 1:22
5. Flesh n Blood 5:50
6. White Island (Celina) 5:05
7. Thrill Of It All 5:11
8. Revenge 4:27
9. The Night Will Soon Be Gone 4:40
10. Cryonic Babylon 4:09
11. Live By the Gun 4:41
12. Waiting For the Sun 4:21
13. Dogs (of War) 5:06
14. Midnite Surfer 6:06
15. Hammerfist 3:18
16. Sabre Danse Macabre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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