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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D STORY

TUBE-BEACH TIME

by TONE WORKS™ 201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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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튜브의 음반중 가장 좋아하는 음반???
바로 이 비치타임 앨범이 아닐까 싶다,,
아니다,,, 다른 음반도 좋아하니 가장 좋아한다는 형용사는 제외키로 한다,
아마도 내가 좋아하는 튜브앨범중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앨범,,

실은 이 앨범을 처음으로 접했던 기억은 안전지대를 듣고 나서 다른 일본노래을 찾고있을때,,
이 음반도 역시 리어카에서 파는 불법 해적 테잎으로 접하게 되었었다,,
당시 일본어도 전혀 몰랐기에,,곡제목은 기억은 못하고,,밴드명만 기억하고 있었다,,
나중에 일본어를 배우면 이 음반을 반드시 구입해야겠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문제는 이 테잎이 분실이 되어서,, 난 이 앨범명 조차도 알수가 없게되었다,,
그러던중 2002년 일본에 연수를 왔을때,,난 당시 중고 서점을 다 뒤져서,, 튜브의 전 앨범을 싹슬이
하기 시작하였다,, 한 앨범을 찾기 위해서 이들의 전앨범을 당시 다 샀어야 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바보 같았다,, 당시 유트브 같은것이 있었더라면,, 그럴 필요도 없을텐데,,


그리고 일본에 다시 오게 되었을때.. 난 바보같이 내가 좋아하는 이 앨범을 한국집에 두고 오게 되었다,,
그런데,, 올해 여름,, 이 음반이 무지 듣고 싶어 지더라,,
그러던중 다시 이곳에서 구입해서 2010년인 여름에도 다시 듣고 있다..

이 앨범에서 히트한 곡이 아닌 첫 포문을 장식하는
사요나라 마이 홈타운이라는 곡이 말이다,,,

처음에는 이 곡의 가사의 내용을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요즘은 이곡만 다시되풀이 해서 듣게 된다,,
가사내용은 꿈을 꾸고 있는 젊음이가 도시로 상경하면서 정들었던 친구들과 고향에 이별을 고하는
곡이다,,
곡은 단순한데,, 가사를 음미하면서 듣게 되면 저절로 눈물이 나오게된다,


이곳도 너무 좋아하는 댄스 인더라이트,,,,
튜브의 특징은 락이라는 장르가 아니다,,,이들의 장르는 퓨전에 해당한다,,,
악기의 세션 활용도를 봐도 그것이 느껴지는데,,




튜브의 앨범중 정말 완성도가 높은 이 앨범,, 아마 누구라도 어린 시절 이앨범을 접하게 되었더라면
그 문화충격에 헤어나오지 못하였을것이다,,
아래의 영상은 2007년도 그들의 라이브영상인데,,
정확히 이앨범이 세상에 빛을 보게된것이 1988년도이다,, 그이후의 약 20년후의 모습인데,,,
역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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