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DNESS-HURRICANE EYES

이앨범을 오늘 마지막에 올리는 이유는, 한동안 바빠져서 못오게 될지도 모르는 내 블로그에
이 앨범을 나의 CD 스토리 코너에 장식하고 싶었기에,, 마지막으로 포스팅해 본다.

이 앨범은 나에게 있어서 각별하다, 아주 특별하다,,, 라우드니스의 광팬이지만,, 그들의 앨범중
가장 특별한 앨범이다,,
한국판 LP1장을 학생시절에 접하고 나서 나의 달아오르던 메탈정신에 휘발유를 부은 격인 앨범에 해당한다,
미국반CD 일본반CD 일본어반CD 일본반LP 한국어반LP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이 앨범이
레코드반에 진열되어 있으면,, 또 한장 더 구입하고 싶어지는 앨범이기도 하다,

나에게 있어서 헤비메탈 최고의 앨범이라고 꼽으라면 단연 이 앨범,,,
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 음반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포스팅을 하지 못한 음반들도 많지만,,, 모두 나의 음악?!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었다,
나에게 있어서 머릿속에 남고, 항상 듣고 싶어지며,세월이 흘러도 곁에 있었던 음악들,,,
대충 생각해 보니,, 몇십장 내외의 앨범들만 그렇고,, 그외의 앨범들은 호기심에,,
그리고 식견을 넓혀보자라는 식의 앨범들만 주를 이루고 있었다. 사서 듣지도 않는 음반들,,

모두 중고 음반점에 팔아 넘길예정이다, 빠르면 오늘 아니 내일까지 전부 해치워 버릴생각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부터 전혀 음반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취미를 앞으로는
음반을 사서 듣는쪽에서 기타를 치는 쪽으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다,

고로 앞으로 바쁘게 되겠고,, 이 블로그를 제대로 할수 없을것 같은 예감도 들기도 한다,,
2007년도 부터 꾸준히 하게 되었다 나의 블로그,, 나의 일을 이 블로그처럼 지속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여 왔다면 아마도 지금의 나의 모습과는 그리고 나의 생활과는 다를 모습이 아닐까?? 싶다,

만약 재취업된 직장이 여유가 있어서 다시 블로그를 계속 유지 하게 될수 있다고 하여도,,, 난 음반 포스팅
보다는 앞으로 사는 이야기와,,기타 연습한 것이나 올리면서 포스팅을 하고 싶다,,,


라우드니스 이야기 하다가 이야기기 많이 삼천포로 빠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