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타를 만드는 잡지사 신코뮤직에서 2002년 이후 dvd끼워 팔기를 한창 진행하려던 시절,,,

그때 가장 각광 받는 신세대 기타리스트 3인의 레슨북을 만들었었다.

바로 이책에 해당한다.  이책은 2003년도에 나왔다.


난 이책을 한국에 있을때 명동 중국대사관 뒤에서 구입을 했었는데,, 당시에 이거 살까 말까 무지 망설였던 기억이

지금도 머릿속에 남아 있다.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해서,,, 그런데 그냥 모으자는 의미에서

당시 그냥 사버렸다.





아마도 커버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인지도도 상당했었다,,

즉 알렉시가 인기가 많고 그다음에 야니,, 그다음에 거스지 였었다.

분명 당시에 이 3인의 기타리스트들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다.


알렉시는 곡을 정말 잘 쓰는데,, 초절의 기타리스트라고 까지 하기엔 조금 뭐하다,,,

테크닉은 정말 야니가 끝내주는것 같은데,,,

거스지는 기타를 잘치지만 너무 80년대 식으로 기타를 친다,,


뭐 이런 이야기가 일반적인 비교대상이 되었던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 한듯이 인기및 인지도도 분명 알렉시가 가장 많았는데,,,


거스지가 오지한테 발탁된 이후로 인지도는 완전 뒤 바뀌었다. 즉 기타리스트나 기타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

오지의 영향으로 거스지라는 이름까지 알리게 되었다는 점이다.


요걸 자세히 우리들 인생과 비교해 보면,, 아주 아주 생각하게 되는 점이 많다,, 즉 뭔가 결정적인 한방이 항상 존재

하며 그것이 기회라 불리는 녀석일지도 모르겠다,, 인생이 역전되는게 바로 이런것 아닐까,,


그래도 알렉시 같은 경우에는 예전부터 인지도가 상당했으니 지금도 인기가 있지만,,

문제는 가운데 있는 야니에 있다.


소나타 아티카에서 나온후 현재 그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영기타나 다른 기타 매체에서 도무지 얼굴을

잘 들어내지 않는다. 케인스 오퍼링이란 밴드에서 기타를 치고는 있는데,, 정보도 없다,,


아마도 나중에 큰거 한방 터트리면서 돌아오지 않을까?

그런 야니를 한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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