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일 내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들

2013. 6. 1. 02:00Recent listening music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이렇게 흥겨워 본적이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요즘 들을 것 없네 없어라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들을게 없는게 아니라 내가 관심이 없었던것이지,,,

아마도 이 포스팅의 사진순서로 내가 지금 가장 흥분하면서 즐겨듣는

음악 순위가 될듯 하다.  그럼 시작해 볼까~


먼저 지금 가장 흥분하면서 듣고 있는 음악은 Volbeat - Outlaw Gentlemen & Shady Ladies 앨범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전부터 조금 알고 있었지만 음악까지는 듣지를 않았는데,,,

이번 앨범으로 처음 그들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대박이구만,,, 왜 덴마크에서  그런 명성이 생겼는지 알수가 있었다. 멜로딕하면서  신나고 무겁고~~  캬~~


두번째로 자주 듣게 되는 앨범이 Laneslide - Flying High 에 해당한다.

처음들었을때는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두번째 들으면서,, 어 이상하다,, 내가 지금 락음악을 듣고 있는것인지?

80년대 유로 댄스를 듣고 있는지 착각을 하게 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셀프콘트롤 같은 곡은 유로댄스에 락을 믹스해 놓은듯한 신나는 리듬에 기타 리프가 등장한다

멜로디락을 좋아하고 유로댄스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두손들고 환영할 앨범이다. 정말 좋구나


세번째 음반은 Wild Rose-Dangerous인데,, 각종사이트의 평점이 우수해서 듣게 되었다. 

멜로디가 수려하며 어렌지가 뛰어나다. 특히 그냥 락이라는 장르보다는 약간 퓨전삘도 나는듯하여 

현대적 감각과 80년대 초중기 토토같은 느낌도 곳곳에서 느낄수 있다.







그다음에 즐겨 듣는 신보는 푸들수가 돌아왔다. The Poodles - Tour De Force 

이전 앨범보다는 솔직히 조금 낮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래도 명불허전이구나,,, 좋다


푸들수 보다 놀라운 것은 메가데스가 돌아왔는데,, Megadeth - Super Collider

데이브 머스테인 성님은 늦지가 않는가 보다.

솔직히 이런 나이에 이렇게 정규적으로 앨범을 발표해주는 그 열정을 정말 존경한다.


최근 날씨가 더워져서 트래쉬 메탈좀 들어볼까 하다가 듣게 된것이 Evile - Skull 인데,,

최근에 등장한 트래쉬 메탈을 잘 안들어서 몰랐던 밴드인데,,상당한 인지도가 있는듯하다,,

듣는 순간,, 메탈리카 최전성기의 사운드가 내 귀에 그대로~~  아무튼 귀가 행복해하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