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말 쿠와타밴드에서 기타를 맡았던 카와구치 쥬니치 91년도 발매된 3번째 정규 솔로앨범에 해당한다.
이 앨범?? 어떤 장르냐고? 일본사람이 앨범 커버에 나와서 아마도 일본식 연주가 난무하는 앨범으로 생각한다면 큰오산이겠다.
이 앨범을 듣고 정말 일본이라는 뮤직 씬이 참,,, 서구화 되어 있고,, 대단했다라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91년도에 나온 앨범인데,, 지금 나오는 AOR음반과 거의 별다른 느낌이 없다. 즉,, 시대를 앞선 음악성이라고 할수 있겠지,,
HI
아마도 녹음도 미국에서 녹음되었고,, 당시 참여 했던 뮤지션들이 로벤포드,,
스티브 루카스, 팀피어스, 마이클 톰슨과 같은 알아 주는 대형 세션맨들이 참여하였기 때문에,,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AOR사운드인것 같다.
아무리 좋은 기타를 써도 그손이 그지 같은 연주력이면,,기타가 제값을 하지 못하듯,,
세션맨들의 맹활약이 앨범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한 느낌이 팍팍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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