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개월간에 걸쳐서 보았던 한국영화들에 대해서 감상평을 적어 보려고 한다.

감상평의 순서대로 내가 크게 인상을 받았던 영화이며 추천하는 영화에 해당한다<즉 포스터 사진 순서와 무관함>


1.몽타주

이 영화는 솔직히 최근에 보개된 영화이다. 난 네이버영화나 다음 영화 예매율 같은 것들을 보지 않고 있기에 한국에서의

흥행율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다.   이 영화가 히트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고 있었고,,,  단순히 엄정화가 별로 여서

이 영화를 줄곧 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올해 안보았으면 큰일날뻔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더불어 긴장감과 몰입도 <본인은 영화가 5분이상 재미가 없으면 모든지 다 빨리돌려가면서 보고있다.

이 영화는 빨리감기해서 볼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반전,,,,   최근본 한국영화중 아마도 이영화가 가장 인상에 남고

아직 안본사람들에게는 보라고 권하고 싶은 영화에 해당한다.


2.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라는 배우,, 한국에서는 인기도 많고 인정도 많이 받고 있나 보다,,, 그런데 난 이배우에게 끌리는 뭔가를 아직도 느끼지

못해서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찾아서 보지는 않고 있었는데,,,  처음 영화가 시작하고 다리가 폭파했을때까지는 그저 그런

영화로 알고 보았는데,,, 이 영화도 긴박감도 있었기에 어느정도는 재미있게 봤지만,,, 다리를 폭파한다든지  

건물을 폭파한다던지,,, 한국에서는 비현실적인 부분에 상당히 아쉬움이 남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가 생각이 나더라,,, 폭파가 아니라,,,부실공사로 인한 사고 였었지,,,


3.숨박꼭질

이 영화가 실화라는게 무척이나 흥미로웠고,, 오현주의 연기및 지금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범인역을 맡았던 여배우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은 작품이다. 또한 영화도 재미있어고 반전도 있었기에 추천할만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4.관상

송강호와 김혜수가 나와서 찾아보게된 작품인데,,, 기대에 비해서는 남는 인상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이상은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영화중간에 처남이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를때 송강호의 대사가 인상이 남는다. 세상에 화를 낸다고 달라지지 않는다고,,,

내가 생각하는 것과 일치가 되어서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고,,영화 후반부에 송강호의 대사중 파도를 바라보지 않고

파도를 미는 바람을 못본것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있는 대사가 나오는데,,,  어느정도 시사에 대한 메세지도 띄우고 있었기에

인상에 남는다.


5.스파이

설경구와 문소리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웃음과 액션을 포함한 영화라고생각한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나왔던 트루라이즈라는 영화가 줄곧 생각이 나더라,,,

트루라이즈를 원작으로 해서 제작된 영화인지,,,알수가 없지만,, 전체적인 소재는 트루라이즈와 같았다.


6.감기

추호를 재미있게 보아서 이 영화를 보았는데,,,  그다지 큰 임팩트가 없었다.



깡철이

순전히 정유미가 나와서 보게된 영화,,

김해숙의 연기는 정말 나무랄데도 없었고 치매연기도 어쩜그렇게 능숙하게 하시는지,,,

아무튼 끝은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던 영화로 생각된다.


정유미는 솔직히 미인형 얼굴이 아닌데,, 참 끌리는 여배우중 하나다.

중요한것은 매력이다. 매력,, 매력,, 매력,, 음,,  그게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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