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G BOOK

2014. 1. 1. 01:08GUITAR DIARY/My Guitar magaines & Guitar Lesson books



얼마전에 이 블로그에 소개한적이 있었던 나의 최신 기자재 ZOOM G3

솔직히 ZOOM사의 멀티이펙터의 역사는 G3를 발표하면서 일본국내에서 상당한 회사의 인지도및 브랜드성의 가치를 높였다고

나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전에도 수없이 많은 멀티 이펙터를 발표해 왔지만,,, 기타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줌 이펙터의 이미지는 무엇인가

장난감 같기도 하고 리얼하지 못하는 디지털 냄새가 가듯한 악기로 인식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발매하는 줌사의 악기들의 퀄리티가 날로 좋아져서 현재는 프로 뮤지션들도 애용하는 이펙터회사의 악기라는

브랜드화를 이룩해낸듯하다.


이책은 현재 일본 서점에서 나열된 책으로 악기 제조사인 zoom에서 발매된 책이 아닌 ZOOM에서 발매된 3가지 이펙터에

대한 소개와 세팅예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이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솔직히 ZOOM사의 이펙터들은 Line6의 공식사이트의 톤컬럼 처럼 유저들의 패치 공유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사설사이트에서 만들어둔 포럼 같은 곳에서나 패치공유가 가능하지만 아직도 라인6사 정도의

공유활성화는 초기적인 단계이기에, 이 책에서 소개된 아티스트 세팅예가 궁금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이 책을 구해서 재미 있게 느낀점은 ZOOM사의 사장 인터뷰및 이 모델들을 계발했던 엔지니어들과의 인터뷰

글이 너무나 재미있게 느껴졌다.

무엇이던지,,  모두 작은 곳에서 시작되었고 실패가 있었으나,, 꾸준히 자신과 타협하지 않으려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수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두번째 사진은 다임벡 세팅예의 일러스트인데,,,  소개된 아티스트는 브라이언 메이를 시작으로,울리존로스 일본의 

요코야마켄까지 40인의 아티스트 세팅예가 있는데 세팅예가 아쉬운 부분은 그 아티스트의 대표적인 칼라가 되는 

톤패치가 아닌 해당 아티스트의 특정곡 위주의 패치에 해당하기에 똑같은 패치 설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귀를 믿고 조금씩 수정을 해야 더 가까운 톤을 얻는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