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구입한것은 10년전 세상에 나온 G3와 동시대에 나왔던 G5에 해당한다.
이블로그늘 다시 검색해보니 G3를 2012년도에 구입을했었다.
https://guitarplayer.tistory.com/3539
당시 몇년 쓰다가 팔아버렸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왜 나는 G5를 구입했을까?
솔직히 일주일전까지 NUX MG-30을 구입할예정이었다.
멀티이펙터는 페달도 아니고 최근에 나온것들이 기술이 집대성되어서 해상도도 더 나은것이 아닌가,
그러던중 프리로 배포되는 KRANK VST를 입수했는데 내컴퓨터에 설치가 안되더라
정확히 이야기하면 큐베이스에서 로딩이 안되었다. 현재 개인용으로 쓰는 컴퓨터 사양도 낮아서
최신 소프트웨어는 잘 구동이 안되는구나라고 포기하였고,
KRAN에서 나온 이펙터나 프리앰프를 검색해보니 AMT에서 나온 K2가 눈에 들어왔었다.
그런데 유트브 검색을 계속 찾아가보니 G3/G5에도 크랭크 시뮬이 있지 않은가?
G3는 사용해 봤고... 진공관 부스터까지 박혀있는 G5를 사용하기로 마음먹게되었다.
2021년이 절반지난 이 시점에서 또 오래된 멀티이펙터를 구입하는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8년전에 G3로 녹음해두었던 음원들이 현재내가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들보단 더 해상도가 높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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