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내방구석이 너무 비좁아져서 일년지나도 한번도 전원을 안켜는 넘들..
특히 몸집이 큰 앰프들을 정리하려고 하였다.
그러다 잘 팔리지도 않고 해서 그냥 일단 다시 집에 두기로 했는데,,,
특히 사진의 라인식스 베타2의 경우는 모델링앰프이면서 정말 다기능의 다채로운 이펙터가 있어서
아마도 내 자신이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이펙터들도 수두룩하다고 생각을 했다.
다시 앰프 뒷면을 보니 미디단자가 있었네....
이게 정식으로 세상에발매된지 2004년인데,,, 지금까지 우려먹고 살아왔던 톤포트같은 경우에도 2006년도에
나온거라서 이게 라인식스의 커스텀톤이나 PC에서 에디트가 가능한가 검색해보니...
지금까지도 가능한것을 알고 부랴부랴 미디 USB케이블을 아마존에서 구입을 해서 연결해본다.
2000년도 초반에나온 Line6 EDIT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화면은이렇다.
[소프트웨어 검색하고 설치하고 앰프에 어싸인 시키는데 까지 30분이상은 걸린것 같다]
시간은 걸려도 여기서 부터 완전히 새로운 장난감이 생긴것 같은 세상이 열렸다.
사용해오던 기어박스와 조금 비슷하고 허접한 화면인데... 화면이 허접해도 상관없다.
오늘 톤 만들어본것좀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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