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난감을 구입했다.

2022. 8. 10. 23:01GUITAR DIARY/My Gear

 

오랜만에 장난감을 구입했다.  이 티스토리에도 이 제품이 나왔을때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작년10월인데..    나는 3개월전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10개월이 흘렀구나.

요즘 시간이 너무 빠르다.

 

 

 

오늘의 장난감은 바로 Blackstar DEPT.10 DUAL DRIVE.

이것도 상당히 궁금했는데,,

 

 

Dept.10은 디자인을 담당하는 Blackstar의 R&D가 만들어낸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설계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뮤지션이며 당신이 생각하는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밸브 페달을 개발했습니다.Dept.10의 페달은 모두 심장부에 ECC83 삼극 진공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200V 이상의 전압에서 동작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톤, 다이내믹스, 브레이크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설계, 고품질의 품질, 그리고 선진 Cab Rig D.I. 테크놀로지가 궁극의 진공관 페달을 만들어냅니다.

클린 채널 외에 3개의 크런치/오버 드라이브 보이스, 특허받은 ISF 컨트롤, 저레이튼 USB 오디오, XLR 출력, Dept.10만의 Cab Rig 시뮬레이터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진공관 : ECC83 (12AX7)
채널: 2 
보이스 : Clean, Crunch 1, Crunch 2, Overdrive
EQ : Bass, Middle, Treble 
ISF: 〇
Cab Rig : 〇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〇
XLR Cab Rig 출력입니다:〇
이펙트 루프 : 〇
프리앰프로 사용가능:〇
버퍼/라인 드라이버에요: -
풋 스위치: 2.
전원 (부속 어댑터): 9v 500mA

요즘 이런류의 장난감이 많이 출시된다.  페달류에 단독으로 아날로그로써 페달 자체만 사용할수 있거나

PC에 연결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써도 사용가능한 페달.   이 제품은 진공관 한알이 박혀 있는 제품인데. 

 

PC연결전에  아날로그 이펙터로써만 사운드를 체크했을때는 뭐,,, 그냥 진공관 한알 박혀 있는 오버드라이브네 정도 였는데.....     블랙스타 홈페이지에 유저등록후,,   관련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받아서  아날로그 플러스 디지털,, 즉

CAB RIG를 실행시켰을때...    

나도 모르게 한마디가 나왔다..   이거 대박이네..  이펀치감 뭐지???   물건이고만 물건...

30분이상 가지고 놀면서 재밌었다.

 

오늘 사운드테스트와 같이 한 기타는 일부러 색상을 맞추어 볼려고 빨간색 기타를 선정해 보았다.

한동안 이 장난감속에서 빠져 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