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긴 여름휴가의 마지막날,,
이번 휴가때 해보고 싶었던것중 하나가 좋아하는 곡 기타커버하는 것이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생각했던 곡이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으나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하였다.
하지만 그연습을 하지 않앗다라는것이다. 의지박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이 나오기 시작해서
코바야시 신이치가 내놓았던 천국의 기타시리즈중에서 가장 음수가 적고 가장 느릿느릿하게 칠수있는곡들,,
즉 악보를 보면서 대충 칠수 있는곡을 커버하였다.
이렇게 쉬운곡인데도 왜 이리 빨간버튼만 누르면 내 의도와는 다른곳으로 손가락이 누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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