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기타인데 포스팅 할 가치도 없겠지만
그냥 포스팅 해본다.
일주일전에 유트브를 보고 놀았는데 흰색기타에 메이플지판이 예뻐보이는 아이바네즈 기타가 있었다.
그런것이랑 사양이 비슷한 것을 찾았는데 바로 그레코 WP500인데...
솔직히 기대는 안했지만 이정도로 상태가 나쁜것이었다면 아예 구입도 안했을것같다.
내가 살다 살다 이런 포장은 또 처음이네
그레코에서 나온 지포스 브릿지를 한번 써보고 싶었다
프렛상태봐라..
나는 처음에 판매자를 의심했다.
헤드색상이랑 바디 색상이 매칭이 안되어서 뭐 딴거 같아 붙였나?
헤드는 화이트인데 바디는 아이보리?
구글 검색끝에 그런것은 아닌것 같고...
아무튼 소리는 나오기는 나오더라
현 교체한후에 줄높이 스프링조정,,,
다하고 나서 인토네이션 맞추는데만 40분 이상 걸렸다
솔직히 그 인토네이션 잡는데도 죽어도 6번줄이 100퍼센트 안맞더라
한 90퍼센트만 맞았는데 너무 피곤해서 내 자신과 타협했다... 6번줄 포기했다
2024년 구입한 악기중 이악기는 베스트바이가 아닌 워스트바이로 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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