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I KIM-TIMEPASS

 

나의 티스토리에서는 클래식음반을 포스팅하는것은 천분의 일 정도의 수준일것이다.

이유는 내가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고,,, 쳐다 볼려고 하지 않아서 인데..

그러면 이 음반은 무엇인가?   

 

한달전인가?  우연히 유트브를 보는데 갑자기 유트브 알고리즘이 이 클래식을 선사해주었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곡 이라는 이름하에...

 

부랴 부랴 연주자 이름을 찾아보니.. 김다미..

헤비메탈이랑 퓨전재즈 좋아하는 나로써는 알수가 없으나 찾아보니 유명하더라  일본에서 올해에도 공연을 했고

서울대 교수인가??

 

바로 삘이 꽃혀서 이연주자의 음반을 일본에서 구입하려보니... 한국 판매가의 2배이상인데도

다 절판...  누님에게  바로 연락하여 내 생일선물 리스트에 추가 주문...

그래서 어제 도착,,,,

이 음반을 듣고 있노라면  당근과 시금치가 싫었던 아이가 이제는 자알,, 그것도 찾아서 먹게 되었다라는것...

 

덧붙여 몇자 적겠다.  나는 한달전 이곡자체가 좋은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았다

클래식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르는 나이지만,,,  그런데 느낌이 달랐다.  기타랑 똑같은것 같아

곡은 같은데 누가 치느냐에 따라서 너무나 다른다...

음악이란  심오하군,,, 아니 더 개성이나 각자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KbLd7abMP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