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1월달의 어느주말아침
앤디티몬스가 3월에 일본에 오는것을 알게되고 바로 예약.
공연장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코튼클럽.
이곳은 조금 고져스한 곳인데
문제는 내가 지금까지 다녔던 공연장 과는 다르게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을 해야한다라는점
그렇다면 둘이 앉을수 있는 자리를 예약하여
둘이서 편하게 보면되겠다라는 생각에
평소에 음악도 좋아하지 않는 아내에게 같이 가줄것을 요청하여 결국승낙받음
그렇게 2개월이 지나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 왔으니, 어제 오차노미즈 다녀와서 피곤한데 오늘은 또 동경역이구나








우리의 자리는 d31의 작은 쇼파자리로
스테이지에서 약 1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였다
디너 코스를 먹으면서 공연을 즐겼는데
음악에 심취되어서 스테이크를 썰 여유가 없었다.
내가 지금까지 공연보러다니면서 기타톤이 씨디와 완전 똑같다라고 생각든 공연이
카시오페아 이후 처음 이더라
한시간 반 정도의 공연이 끝나고
스테이지의 가서 페달 세팅치 좀 사진찍어보고








그 다음에 물품 판매대로 고고
투어 티셔츠
음반 3장
사인이 기재된
여기서 또 돈좀 써주고
물품 판매대 옆에 설치된 악기홍보 판매
킬리와 아이바네즈의 참전인가




오늘의 전리품을 찍어보자



마지막으로 바쁜와중에 음악도 안좋아하는데
동반해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나는 내가 지금까지
직접가서 보고싶은 4인의 기타리스트 공연을 오늘로써 전부 다 보게 되었다
닐자자. 토마스블룩.하루하타 미치야. 앤디티몬스.
생각해보면 난 테크닉이나 속주 기타리스트보다 멜로디로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에모셔날한 기타리스트를 좋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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